포드가 전 라인업에 걸쳐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북미는 물론 모든 글로벌 모델과 차종을 가리지 않고 엔진을 에코부스트로 교체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는 소형 미니밴과 픽업 트럭까지 포함돼 있다. 포드에 따르면 에코부스트는 경쟁 모델 보다 연비에서 강점을 보인다.

포드는 3개의 주력 사이즈에서 10가지의 보디 스타일의 모델을 내놓는다. 서브 컴팩트 또는 B 세그먼트, 피에스타, 포커스, 퓨전 사이즈의 중형차 등이다. 이 차종에 전부 에코부스트 엔진이 올라가는 것이다. 퓨전의 경우 유럽의 몬데오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에는 그랜드 C-맥스가 북미에서도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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