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부품공급 커뮤니티의 문화적다양성 및 사회적소수 계층의 부품공급 비즈니스 성장을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미시간 어번힐스 (Auburn Hills)본사에서 제 11회 매치메이커 이벤트를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치메이커 이벤트는소수민족, 여성, 또는 재향군인이운영하는 사업을 크라이슬러의일선 공급자 및조달관리 팀과 연계시켜사회 소외계층의 자동차산업 부품 공급비즈니스를 지원하고자 크라이슬러그룹이 매년 개최하고있는 행사이다.

크라이슬러 그룹의 ‘매치메이커’는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한이후 자동차 부품공급 커뮤니티의 문화적다양화를 돕고 네트워크를넓히는 최대의 행사로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는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240여개 공급업체를포함하여 총 1,500여명의 참가자들이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개최 되었다.

크라이슬러 그룹 구매총괄 부문의 댄놋 (Dahn Knott)은 “매치메이커를 통해사회 소수 계층에게자동차 부품 공급사업 기회를 제공하고다양하고 지속 가능한공급 기지를 끊임없이 발굴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행사는 우리의협력업체 및 고객은물론 지역 사회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사회적 소외계층의자동차산업 부품 공급사업을 돕기 위해지난 1983년부터 430억 달러에달하는 부품을 여성, 재향 군인, 및 소수민족이운영하는 사업체로부터 구매했다. 또한, 올해 초연간 구매의 13.4 퍼센트에 달하는 16억 달러 상당의부품을 소수 계층이운영하는 사업체로부터 구매했다고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는워킹 마더 매거진(Working Mom Magazine)이선정한 “워킹 맘이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00 Best Companies for Working Mothers)에 무려 12번에 걸쳐 선정된바 있으며, 인권 운동기금 (Human Rights Campaign Foundation)으로부터 “기업 구성원의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하는우수 기업”으로 4차례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