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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쏟아부었죠..
주차장에 주차해둔 차가 침수되었습니다.
시트 3분의2까지 물이 찼네요..
쇼트났는지 지가 알아서 시동걸려고하고 미등 켜지고 결국 방전되었습니다.
명절에 저같은 일 겪으신 분 안계시길 바랍니다.
혹시 서울에 침수차량 수리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스피드메이트나 오토오아시스 맡기자니 좀 거시기 하네요.
2010.09.23 09:05:11 (*.248.189.2)
이런... 뉴스에 나온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군요 ㅜㅠ잘 수리되시길 바랍니다.내부도 다 걷어내어서 말려야할덴데 말이죠...
2010.09.23 12:53:57 (*.124.129.105)
일단 오늘같은날 문이라도 열어서 매트 걷어 내고 오너가 할수 있는 부분까지는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업소를 가든 오너가 하는것처럼 말끔하게 하는곳은 없으니까요...
2010.09.23 18:01:05 (*.234.18.113)

자차가 없어요... ㅜㅜ 대충 알아보니 300은 나오더라고요.. 폐차해야할 듯 싶습니다. 아픔은 잊고 무슨차를 살까로 설레여봐야겠네요. 그래봐야 1천만원 안쪽 중고차로 알아봐야지만 .. 와이프가 결혼할 때 가지고 왔는데 와이프도 속이 많이 상한 것 같습니다. 첫날 물퍼내고 둘째날 차안 트렁크 물퍼내고 오늘은 진흙퍼냈네요..이래 저래 평생 기억할만한 명절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