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04년 11월 출고해서 얼마전까지 순정 배터리 그대로 껴놓고 다녔습니다.

다만 차를 교대로 탄다고 오래 세워두는 일이 많아져 귀찮은 일이 생길까봐 겸사겸사 교환했었지요^^

순정 전압게이지로 봐도 시동 안걸린채로 아침에 봐도 뭐 괜찮은 정도?? 12볼트 꾸준히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추운 계절이 되니(부산은 그래도 따뜻하니까 ^^) 미리 예방정비 한다는셈 치고 해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배터리는 한번 방전되면 무조건 교체합니다. 평균 5년정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제네레이터는 고장날때.. 실내에 볼트게이지가 있어서 제네레이터 고장 유무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고장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92년식 그랜져는 약 8년정도 사용했고,

92년식 티코는 이상하게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2년 더 써야겠네요~

찝찝했는데 감사합니다~

돈 번것 같아 상콤하네요.. ㅋㅋ

 배터리의 수명판정은 테스터기로 CCA를 측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배터리 케이스 상단에 기재된 수치보다 70% 이상이면 사용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요. 제 경우 6년된 상태에서 측정해보니 70% 정도 나오더군요. 경험상 방전은 두세 번 정도는 문제 없는 듯 합니다. 과거에 한두  번 방전됐다고 1년도 안돼서 교체했는데 아깝다는 생각도 들도 최근 몇년 사이에 배터리 가격도 50% 이상 상승한 듯 해서요.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배터리 수명은 과거엔 한번 방전되면 내부에 전극판이 휘어서

완충이 잘 안돼는 문제점 때문에 교체를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완전방전의 경우 충분한 충전이 필요합니다 비중이 떨어져서요

방전을 자주 시킨게 아니고 운행조건이 한번 시동걸면 운행시간이

좀 길다면(최소 30분이상) 수명은 꽤 길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10년을 사용

한 차도 있습니다.

제네레이터의 경우 대부분 내부에 있는 브러쉬라 불리우는 구리 전극막대가

마모해서 수명이 다하는데 벤츠의 경우 그 부분만 간단하게 교환이 돼고

보통 주행 키로수로 볼떄 8~15만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니 그다지 염려할 필요가 있는 부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엔 배터리는 4년마다 알터는 고장나면 갈아줬었는데,

요즘은 걍 테스터기 하나 사다놓고 간간히 찍어봅니다.

요즘 배터리엔 인디케이터 창(?)도 있어서 상태확인이 꽤나 편해졌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배터리 전압 찍어보고, 시동전압 찍어보고 이상 없으면 냅둡니다 ㅋㅋ

고장나서 퍼지면 그때 갈아야지 <- 하는 생각으로요...

교체주기가 딱 정해진게 아니죠.  뭐를 깜빡 켜놓구 있지 않는한 하루만에 갑자기 가버리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다른말로 하면..  교체시기가 오면 느낌이 오더군요.  아침 처음 시동시 뭔가 버겨운 느낌..

한 4년 이상 타다가 이런 느낌 오면 교체합니다.  2004년식 쏘렌토는 아직 7만정도 밖에 타지는 않았지만...  두어달 전에 바꿨습니다.   방전이 처음 되었던건데...  6년간 한번도 안바꿔서 바꿨죠.   

사실 머...  위에 정민님 말씀처럼.. 퍼지면 바꿉니다^^

이번겨울 방전되면 그때 교체하세요....제차또한 06년식인데...저는 겨울철대비해서 오늘 교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