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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전거 여행자 정경복 입니다.
많이 늦었네요. 꼬따오(섬)을 탈출해 약 열흘을 남하하여 지금은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까지
왔습니다.
큰도시에 다다르면 저렴한 호텔내지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르고, 사정이 용의치 않을땐
경찰서, 휴게소, 교회 가리지 않고 캠핑을 했었습니다. ^^
태국 남부지역으로 오니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이 있어서 좀 신기합니다. 그리고
글을 적는 시점에는 Trang(뜨랑)에 있는데 여긴 중국 화교들이 많이 살기도 합니다.
먼저 방콕 시내 풍경 좀더 보여드릴께요.

보시다 시피, 상당히 큰 도시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가면서
별 정보 없이 건너간터라 상당히 놀랐습니다. (방콕도 천만 도시!!)
당연히 러쉬 아워가 존재하고, 특이한점은 비가 오면 도로가 많이 막힌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방콕 처자들은 비에 젖는걸 상당히 싫어해서 비가 오면 택시를 무조건 탄다는군요 ^^

MRT라고 부르는 지상철과 또 지하철도 있습니다. 택시의 기본 요금이 35바트(약 1달러 = 1,000원) 인데
반해 지하철의 요금이 25 30 35바트 정도입니다. 지하철이 요금이 쎈편이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쓰레기를 버리거나 하면 숨어 있는 경찰이 바로 벌금을 물립니다. -_-;;;
기름 값

맨 위에 있는 기름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2.77은 경유이고, 나머지는 휘발유 입니다. 좀 비싼 동네내요.
옥탄가 91 93 95 입니다. (순서가 좀 이상하죠?)
91 = 24.32
93 = 25.02
95 = 25.82
옥탄가 93은 잘없답니다. 91과 95를 많이 팔아요.
제일싼곳은 22.80까지 보았으니 옥탄가 91짜리가 약 700원 정도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간단히 30원을 곱하면 계산이 쉬워요!)

보시면 91과 95를 팔고 있지요.
이번에 가스버너가 아닌 기름 버너를 쓰면서(휘발유, 경유, 화이트개솔린 모두 가능) 휘발유를
넣어봣는데 91짜리가 핑크색이더군요. 질문, 다 그런건가요? (차를 몰아보면서 휘발유를 직접본적이
없네요 ^^)
(방콕은 조금 비싸고. 시골은 비싸고 소도시는 좀 싼듯하며 , 섬은 무자게 비싼거 같습니다.)
기름 값을 보면서 정말 태국에서 차 몰고 싶엇습니다. ㅠ_ㅠ
도로도 정말 매끈하고...!!
ㅎㅎ 이쯤에서 홍보좀. 저는 저렇게 여행을 다닙니다.
보통 자전거에 앞뒤로 가방을 매달아(페니어라고 부릅니다.) 다니나, 저는 트레일러라는 뒤에
수레를 쓰고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방콕을 벗어나자 마자 입니다. 도로를 확장중이라 공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선 햇볕을 피할장소가 거의 없었는데,
태국은 정말 천국입니다.

곳곳에 저런 쉼터가 많습니다. (1키로 마다 하나씩 있는듯 , 집앞에도 사원앞에도..)
저같은 여행자도 쉬겠지만, 보통 12~3시 사이에 너무 더울때 트럭 운전기사 분들도
여기서 쉬거나 , 혹은 해먹(그 왜 그물망을 양쪽에 걸어서 가운데 들어가서 쉬는거~)을 치고
잠들기도 합니다. 물론 동네 주민들도 나와서 쉽니다.

넓은 갓길은 정말 행복하지요. 우리나라 보다 국토가 넓어서 그런것일까요?
우리나라는 갓길 사고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나 시골로 가면
갓길을 걸어다니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주민들도요.
갓길을 넓게 만들면 사고가 덜 날거 같다는 생각을 여기서 많이 해봅니다.
혹시나 미선이 효선도?
또 한가지 다른점이 있습니다.
혹시 국도를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대부분이 클락션을 눌러서 주의를 줍니다.
근데, 그 소리가 너무 커서 -_-; 자전거를 타면 더 휘청 거린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태국에서 저 클락션 소리 하루에 한번 들을까 말까 합니다.
오토바이가 많아서 그걸 대부분 알기도 하겠고,
갓길도 좀 넓은 편이고 ,
특히나 태국의 가장 큰 미덕은 "배려" 라고 알고 있는데(불교나라라서 특히~)
정말 성질 급한 우리나라완 조금 많이 다릅니다.
혹시나 갓길이 없어지거나 , 공사중이라 차선이 없어졌을때
트럭이 제가 지나가길 기다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때론 제가 미안해서 먼저 가라고 손짓합니다.
사실, 제가 그들의 눈에는 특이해보이고, 느려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사실로 일반화할순 없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상당히
편하다는 사실을 확실합니다.

갓길에서 쉬며.. 운치 있나요?

갓길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라는 표시 , 그림이 너무 웃겨서
(저렇게 자세히 그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한 시골의 닛산 매장입니다. 매장들은 대부분 큼직 큼직합니다.
아 두번째 질문이 있는데, ISUZU 라는 회사에 대해서 아시면 좀
리플 달아주세요. pick up 트럭중에 정말 많던데...

제가 하루 노숙(캠핑) 했던 kao pho 휴게소 입니다 정말 큰 휴게소 입니다.
병원도 잇군요.(크진 않았음) 마지막에 삼각형의 캠핑 모양이 있길래 들어갓는데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수풀이 우겨졌음...ㅠ_ㅠ
가 security(순찰 요원정도?)도 있었습니다.
국도변의 일반 주유소들은 자주 볼수있으며, 주유소는 대부분 마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주유소는 음식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렌트 하실때 큰 불편은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뜨랑의 차량
제가 온곳은 뜨랑(Trang)입니다. 태국 남부이며, 방콕에서는 약 1000km 아래, 푸켓에서 약 300km아래입니다.

중소도시 이기때문에 , 세단이 그래도 많은편입니다. 시골에는 대부분 pickup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신 차량은 방콕편에서 보여 드렸기에, 오래된 차량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시골엔 저런 오래된 차량이 많습니다.

구형 비틀...분명 남미에서 만든게 아니라 독일에서 만든거겠죠?

닛산 DATSUN이라는 차량

같은 차량인데 더 구형인듯 - 모양이 미국차량 비슷한데요. 혹시 앞에 3명이 앉을수가 잇는지요?
3명이 나란히 앉아 가던데, 전에 미국에서 앞좌석이 쇼파 처럼 모두 이어져서 3명이
앉아 가는걸 본적이 있거든요.

정말 AMG 튠일까 의심했던 benz차량

판스트링을 저렇게 만드는군요. 이중으로...
(태국은 99년까지 너무 잘나가서, 대부분 사람들이 차를 할부로 많이 구입하였는데
99년에 버블이 무너지면서, 차를 많이 되팔기도 했었습니다. 저런 차량은
모두 그때를 버티어 나간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 ^^)
경찰 이야기
이 이야길 한다는게 계속 빠트렸네요. 도로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깐
가끔 경찰을 보게 되는데,
베트남에서와 캄보디아에서는 경찰이 돈을 받는 장면을 포착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경찰이 세워도 무시하고 달리는 몇몇 오토바이를 보았고요,
캄보디아에선 좌회전 신호 위반을 했는데, 은근슬쩍 돈을 건내더군요)

그러나, 태국은 짤없는거 같습니다. 저장면은 자세히 찍히진 않았으나
갑자기 차들이 멈추어 서면서 갓길로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왜그러나 했더니
한 아주머니가 안전벨트를 매더군요. 다른 차량도 마찬가지구요.
(꽤나 안매는 분들이 -_-+) ... 아무튼, 태국에서는 그런 장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태국은 안그래 라고 일반화 할순 없을거 같습니다.)
이제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8개월중의 1개월이 지났으니깐요
혹시 저의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 작운 도움을 주실분은 refeel@gamil.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s. 제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면 모습입니다. 셀카 ^^

ps. 하루에 100키로씩 이동하고 저녁에 이것저것 정리 하느라..
글을 못다듬었씁니다. 이번엔 좀 광고도 많네요. 그런 부분은 skip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을 1시간만 쓰고 있는지라..대부분
미리 써놓고 바로 올리거든요)
오늘은 태국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로 넘어왔습니다. 새로운 모습에
살짝 놀라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도 3주간 잇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엔 시골편 , 콸라롬푸르편
이렇게 쓸까 합니다. ^^
그럼.
안녕하세요 자전거 여행자 정경복 입니다.
많이 늦었네요. 꼬따오(섬)을 탈출해 약 열흘을 남하하여 지금은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까지
왔습니다.
큰도시에 다다르면 저렴한 호텔내지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르고, 사정이 용의치 않을땐
경찰서, 휴게소, 교회 가리지 않고 캠핑을 했었습니다. ^^
태국 남부지역으로 오니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이 있어서 좀 신기합니다. 그리고
글을 적는 시점에는 Trang(뜨랑)에 있는데 여긴 중국 화교들이 많이 살기도 합니다.
먼저 방콕 시내 풍경 좀더 보여드릴께요.

보시다 시피, 상당히 큰 도시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가면서
별 정보 없이 건너간터라 상당히 놀랐습니다. (방콕도 천만 도시!!)
당연히 러쉬 아워가 존재하고, 특이한점은 비가 오면 도로가 많이 막힌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방콕 처자들은 비에 젖는걸 상당히 싫어해서 비가 오면 택시를 무조건 탄다는군요 ^^

MRT라고 부르는 지상철과 또 지하철도 있습니다. 택시의 기본 요금이 35바트(약 1달러 = 1,000원) 인데
반해 지하철의 요금이 25 30 35바트 정도입니다. 지하철이 요금이 쎈편이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쓰레기를 버리거나 하면 숨어 있는 경찰이 바로 벌금을 물립니다. -_-;;;
기름 값

맨 위에 있는 기름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2.77은 경유이고, 나머지는 휘발유 입니다. 좀 비싼 동네내요.
옥탄가 91 93 95 입니다. (순서가 좀 이상하죠?)
91 = 24.32
93 = 25.02
95 = 25.82
옥탄가 93은 잘없답니다. 91과 95를 많이 팔아요.
제일싼곳은 22.80까지 보았으니 옥탄가 91짜리가 약 700원 정도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간단히 30원을 곱하면 계산이 쉬워요!)

보시면 91과 95를 팔고 있지요.
이번에 가스버너가 아닌 기름 버너를 쓰면서(휘발유, 경유, 화이트개솔린 모두 가능) 휘발유를
넣어봣는데 91짜리가 핑크색이더군요. 질문, 다 그런건가요? (차를 몰아보면서 휘발유를 직접본적이
없네요 ^^)
(방콕은 조금 비싸고. 시골은 비싸고 소도시는 좀 싼듯하며 , 섬은 무자게 비싼거 같습니다.)
기름 값을 보면서 정말 태국에서 차 몰고 싶엇습니다. ㅠ_ㅠ
도로도 정말 매끈하고...!!
ㅎㅎ 이쯤에서 홍보좀. 저는 저렇게 여행을 다닙니다.
보통 자전거에 앞뒤로 가방을 매달아(페니어라고 부릅니다.) 다니나, 저는 트레일러라는 뒤에
수레를 쓰고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방콕을 벗어나자 마자 입니다. 도로를 확장중이라 공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선 햇볕을 피할장소가 거의 없었는데,
태국은 정말 천국입니다.

곳곳에 저런 쉼터가 많습니다. (1키로 마다 하나씩 있는듯 , 집앞에도 사원앞에도..)
저같은 여행자도 쉬겠지만, 보통 12~3시 사이에 너무 더울때 트럭 운전기사 분들도
여기서 쉬거나 , 혹은 해먹(그 왜 그물망을 양쪽에 걸어서 가운데 들어가서 쉬는거~)을 치고
잠들기도 합니다. 물론 동네 주민들도 나와서 쉽니다.

넓은 갓길은 정말 행복하지요. 우리나라 보다 국토가 넓어서 그런것일까요?
우리나라는 갓길 사고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나 시골로 가면
갓길을 걸어다니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주민들도요.
갓길을 넓게 만들면 사고가 덜 날거 같다는 생각을 여기서 많이 해봅니다.
혹시나 미선이 효선도?
또 한가지 다른점이 있습니다.
혹시 국도를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대부분이 클락션을 눌러서 주의를 줍니다.
근데, 그 소리가 너무 커서 -_-; 자전거를 타면 더 휘청 거린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태국에서 저 클락션 소리 하루에 한번 들을까 말까 합니다.
오토바이가 많아서 그걸 대부분 알기도 하겠고,
갓길도 좀 넓은 편이고 ,
특히나 태국의 가장 큰 미덕은 "배려" 라고 알고 있는데(불교나라라서 특히~)
정말 성질 급한 우리나라완 조금 많이 다릅니다.
혹시나 갓길이 없어지거나 , 공사중이라 차선이 없어졌을때
트럭이 제가 지나가길 기다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때론 제가 미안해서 먼저 가라고 손짓합니다.
사실, 제가 그들의 눈에는 특이해보이고, 느려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사실로 일반화할순 없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보단 상당히
편하다는 사실을 확실합니다.

갓길에서 쉬며.. 운치 있나요?

갓길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라는 표시 , 그림이 너무 웃겨서
(저렇게 자세히 그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한 시골의 닛산 매장입니다. 매장들은 대부분 큼직 큼직합니다.
아 두번째 질문이 있는데, ISUZU 라는 회사에 대해서 아시면 좀
리플 달아주세요. pick up 트럭중에 정말 많던데...

제가 하루 노숙(캠핑) 했던 kao pho 휴게소 입니다 정말 큰 휴게소 입니다.
병원도 잇군요.(크진 않았음) 마지막에 삼각형의 캠핑 모양이 있길래 들어갓는데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수풀이 우겨졌음...ㅠ_ㅠ
가 security(순찰 요원정도?)도 있었습니다.
국도변의 일반 주유소들은 자주 볼수있으며, 주유소는 대부분 마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주유소는 음식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렌트 하실때 큰 불편은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뜨랑의 차량
제가 온곳은 뜨랑(Trang)입니다. 태국 남부이며, 방콕에서는 약 1000km 아래, 푸켓에서 약 300km아래입니다.

중소도시 이기때문에 , 세단이 그래도 많은편입니다. 시골에는 대부분 pickup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신 차량은 방콕편에서 보여 드렸기에, 오래된 차량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시골엔 저런 오래된 차량이 많습니다.

구형 비틀...분명 남미에서 만든게 아니라 독일에서 만든거겠죠?

닛산 DATSUN이라는 차량

같은 차량인데 더 구형인듯 - 모양이 미국차량 비슷한데요. 혹시 앞에 3명이 앉을수가 잇는지요?
3명이 나란히 앉아 가던데, 전에 미국에서 앞좌석이 쇼파 처럼 모두 이어져서 3명이
앉아 가는걸 본적이 있거든요.

정말 AMG 튠일까 의심했던 benz차량

판스트링을 저렇게 만드는군요. 이중으로...
(태국은 99년까지 너무 잘나가서, 대부분 사람들이 차를 할부로 많이 구입하였는데
99년에 버블이 무너지면서, 차를 많이 되팔기도 했었습니다. 저런 차량은
모두 그때를 버티어 나간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 ^^)
경찰 이야기
이 이야길 한다는게 계속 빠트렸네요. 도로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깐
가끔 경찰을 보게 되는데,
베트남에서와 캄보디아에서는 경찰이 돈을 받는 장면을 포착하였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경찰이 세워도 무시하고 달리는 몇몇 오토바이를 보았고요,
캄보디아에선 좌회전 신호 위반을 했는데, 은근슬쩍 돈을 건내더군요)

그러나, 태국은 짤없는거 같습니다. 저장면은 자세히 찍히진 않았으나
갑자기 차들이 멈추어 서면서 갓길로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왜그러나 했더니
한 아주머니가 안전벨트를 매더군요. 다른 차량도 마찬가지구요.
(꽤나 안매는 분들이 -_-+) ... 아무튼, 태국에서는 그런 장면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태국은 안그래 라고 일반화 할순 없을거 같습니다.)
이제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8개월중의 1개월이 지났으니깐요
혹시 저의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 작운 도움을 주실분은 refeel@gamil.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s. 제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면 모습입니다. 셀카 ^^

ps. 하루에 100키로씩 이동하고 저녁에 이것저것 정리 하느라..
글을 못다듬었씁니다. 이번엔 좀 광고도 많네요. 그런 부분은 skip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을 1시간만 쓰고 있는지라..대부분
미리 써놓고 바로 올리거든요)
오늘은 태국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로 넘어왔습니다. 새로운 모습에
살짝 놀라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도 3주간 잇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엔 시골편 , 콸라롬푸르편
이렇게 쓸까 합니다. ^^
그럼.
2007.02.03 21:16:25 (*.127.196.79)
판스프링은 상당히 식견이 있으신분의 작품으로 보입니다 리니어하게 강성이 높아지는 구조인데... 새로아래쪾에 추가된 스프링의 두께로 보아 상당한 과적을 대비 하시는듯합니다... ^^
2007.02.03 22:15:47 (*.106.12.100)
Datsun은 차명이 아닙니다. 닛산의 수출명이 예전에 Datsun이었죠.
Nissan으로 바꾼 지가 한참 되었으니 꽤나 오래된 차들이긴 하네요.
Nissan으로 바꾼 지가 한참 되었으니 꽤나 오래된 차들이긴 하네요.
2007.02.04 00:37:35 (*.83.144.52)

판스프링(leaf spring)은 대부분 공차와 적차상태가 차이가 큰 차량(주로 트럭, 버스)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적차시를 대비해 헬퍼 스프링(Helper spring)이라고 보기와 같이 2단으로 작용하도록 만들어집니다.
사진의 차량처럼 보이는 Multi-leaf spring 아래로 직선형 Leaf가 헬퍼스프링으로 들어가는 타입은 소형 상용차에서 주로 사용되고 (다마스 같은 차량을 보시면 도움이 될듯...) 좀더 큰 차량에서는 둘다 Multi-leaf가 들어가죠. 요즘은 스프링 갯수를 줄인 Taper Leaf도 적용되는데, 생산단가가 비싸서 일부 차량만 적용합니다.
Isuzu는 세계적인 상용차회사입니다. 일본업체로서 전세계 판매량으로 유럽업체와 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라인업은 MU-7같은 SUV부터나 Elf, Giga 같은 트럭까지 다양해서 다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픽업 말고도 트럭으로도 자주 보일것입니다. 진출한 국가가 너무 많아서... 상용차에서는 현대가 꼭 벤치마킹 해야할 회사이기도 하죠.
승용부분은 접었지만 예전에 Vehi-Cross(비크로스)같은 걸출한 차도 만든적 있고, 그 옛날 Gemini의 광고영상은 너무 멋졌죠.
사진의 차량처럼 보이는 Multi-leaf spring 아래로 직선형 Leaf가 헬퍼스프링으로 들어가는 타입은 소형 상용차에서 주로 사용되고 (다마스 같은 차량을 보시면 도움이 될듯...) 좀더 큰 차량에서는 둘다 Multi-leaf가 들어가죠. 요즘은 스프링 갯수를 줄인 Taper Leaf도 적용되는데, 생산단가가 비싸서 일부 차량만 적용합니다.
Isuzu는 세계적인 상용차회사입니다. 일본업체로서 전세계 판매량으로 유럽업체와 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라인업은 MU-7같은 SUV부터나 Elf, Giga 같은 트럭까지 다양해서 다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픽업 말고도 트럭으로도 자주 보일것입니다. 진출한 국가가 너무 많아서... 상용차에서는 현대가 꼭 벤치마킹 해야할 회사이기도 하죠.
승용부분은 접었지만 예전에 Vehi-Cross(비크로스)같은 걸출한 차도 만든적 있고, 그 옛날 Gemini의 광고영상은 너무 멋졌죠.
2007.02.04 13:39:54 (*.148.29.103)

태국교포인 친구말로는 음주운전이던 교통위반이던간에
한국돈으로 3000원정도 주면 ㅇㅋ라고 하더군요
몇년전의 일이니 바뀌었을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우리나라도 속도위반등의 위반은 만원, 음주는 30만원정도를
요구했던때가 있었죠...ㅡ.ㅡ+
한국돈으로 3000원정도 주면 ㅇㅋ라고 하더군요
몇년전의 일이니 바뀌었을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우리나라도 속도위반등의 위반은 만원, 음주는 30만원정도를
요구했던때가 있었죠...ㅡ.ㅡ+
2007.02.04 22:10:52 (*.140.151.172)

오옷~! 자전거 일주라~~ 얼마전 미용실에 갔다가 우연히 이시오 유스케 지음 "가보기 전엔 죽지마라~!"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미용실 사장님께 책을 며칠 빌린 후 다 읽었죠. 유스케라는 일본 젊은이가 무려 7년 반동안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했던 일을 서술해놓은 책인데 정말 정말 재미있고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은 후 저도 자전거로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라는 막연한 생각에 잠기곤 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도 자전거로 세계여행을 하시는 분이 계실줄은....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또.....너무 부럽습니다. *^^* (일단 유부~ 라는 단어가 붙으면 하고싶은 일에 제약이 많아집니다. ㅜㅜ)
2007.02.05 05:30:01 (*.226.204.79)

이제 7개월을 더 달리신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간간이 전해주시는 소중한 소식과 차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행 추억에 남길 좋은 이야기 거리 많이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간간이 전해주시는 소중한 소식과 차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행 추억에 남길 좋은 이야기 거리 많이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2007.02.05 11:45:00 (*.219.18.20)

자전거로 여행을 다니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건강 + 무사히 여행을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건강 + 무사히 여행을 마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