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새 소형 SUV는 케이준으로 차명이 확정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의 CEO 마틴 빈터코른은 독일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포르쉐의 새 소형 SUV는 케이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준은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케이준은 2014년 말 공개돼 이듬해 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엔트리급 SUV가 라인업에 더해질 경우 브랜드의 볼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3~4년 안에 포르쉐의 연간 판매를 15만대까지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