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롭바디에서 16mm 와 18mm차이가 꽤 큽니다..  광각으로 갈수록 1mm 차이가 크구요..

2. F1 경기장에서 85mm (35mm 환산하면 127mm 되겠네요) 면 좀 아쉬우실 겁니다..

  얼마나 먼 곳에서 찍으시느냐가 문제인데요..   클로즈업해서 찍기는 좀 부족합니다..

  이 기회에 망원줌렌즈 50-150 정도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니콘 16-85 렌즈는 좋은 렌즈입니다..  고정조리개의 유혹만 뿌리칠 수 있으면요...

시그마의 아포 70-200이나

휴대성이 간편한 50-150도..

괜찮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니콘 렌즈는 너무 비싸니..

광각을 좋아 하신다면, 크롭 바디용으론 시그마의 10-20이 좋습니다. 중고로 알아 보시면.. 가격도 저렴하고..

85밀리라면, 가까이 가지 않으면 차 찍기엔 좀 모자랍니다.

자리가 멀다면, 저라면 추가로 200 2.8급을 하나 중고로 사거나 해서 쓴 다음 다시 되팔겠습니다. ^^ 날씨만 좋다면 크롭바디에서 타이어 똥 튀는 것까지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으음)

싱가폴 지피 사진인데, 200mm급은 돼야 이 정도 나오네요. 아시겠지만 싱가폴은 시가지서킷이라 이런 앵글이 가능할 거 같기도 합니다.

http://worldonwheels2020.blogspot.com/2009/05/2008-formula-1-singapore-grand-prix.html

자리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요. 머쉰을 접할 수 있는 거리가 멀다면 밝은 조리개에 200mm 보다는 저렴한 300mm정도가 나을것같은데요. 머쉰과의 거리가 비교적 가깝다면 표준줌 정도면 휴대하기도 좋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담기도 좋을것이구요~

윤호진님 말씀대로 16mm와 18mm는 차이가 큽니다. 18미리는 좀 답답한 느낌, 16미리만 되면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위에분 얘기대로 자리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정답을 말씀드리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자리가 앞쪽이라면 85미리도 가능하지만 뒤쪽이라면 부족할겁니다. 그리고 날씨에 따라 날이 맑은 날이라면 조금 어두운 렌즈도 문제가 없지만 어두운 날이라면 셔터스피드 확보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워낙 빠른 피사체를 찍는 관계로 이부분이 중요할것으로 생각되네요.

가능한 밝은 렌즈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망원렌즈를 많이 쓰실게 아니라면 200mm, 400mm 로 가면 워낙 가격이 올라가므로 빌려서 써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광각에서 1mm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시그마 10-20도 좋은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토키나 11-16쓰는데 밝기는 토키나가 유리하지만 주변부 왜곡이 시그마보다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광각을 실내에서 쓰실일이 있다면 토키나, 아니라면 시그마가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 16 85 로 경기장 촬영은 무리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6과 18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평상시엔 16정도도 괜찮을것 같구요..훔...

일단 f1 경기장에 갈땐 망원을 중고로 샀다가 되파는게 제일 나을것 같네요..감사합니다..^^

지금 시그마 70-200 구구구형을 쓰고 있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되어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D300을 쓰고 있는데 동체추적과 연사 무장하고 70-200 낑구면 충분할거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시그마 70-200 구형 렌즈는 중고로 가격도 꽤나 저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렌즈 렌탈업체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사료됩니다. 일단 빌려서 한 번 촬영해본 후 맘에 드시면 그 때 구입하셔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강남역이나 신촌, 명동쪽에 바디, 렌즈 렌탈업체가 꽤 있더군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구요.

니콘 바디에서 16미리는 35형 필름카메라 환산 24미리가 되고,

18미리 렌즈는 27미리로 환산됩니다.

필름카메라 시절 24미리와 28미리 렌즈는 화각 차이가 상당히 컸습니다.

망원의 경우,

대구 월드컵 경기장 스탠드 중간쯤에서 300미리 렌즈(필름 환산하면 450미리죠.)로 찍으면 선수들 몇 명이 한꺼번에 나올 정도입니다.

물론 가까이 왔을 때 찍으면 한두명만 차지만 빠른 물체가 직각으로 지나갈 땐 속도가 빨라 흐를 수 있고 샷도 입체적이지 않아 오히려 45도 각도 정도일때가 찍기엔 더 좋더군요.

F1경기장이라면 월드컵 경기장보다 거리가 더 먼 반면 차량은 더 크니 200미리 정도로도 괜찮을 순 있겠습니다.

이왕이면 줌렌즈가 좋겠더군요.

단렌즈는 갈아끼느라 바빠서리.......바디가 두세개면 괜찮습니다만 그래도 줌렌즈의 편리함엔 훨씬 못미치죠.

요즘 고감도 해상도가 좋으니 감도 좀 올리시면 어두운 렌즈의 단점은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근본적으론 하늘이 지원해줘야겠지만요.

상해 경기에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코리아GP의 A스탠드에 가까운 위치였으며(1열), 크롭바디에 55~200을 끼우고 찍었었습니다...

지금보니 185mm정도라네요... 아마 렌즈가 번들이라 광 확보차원에서 그렇게 한 듯 합니다...(솔직히 왜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요..ㅠ_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안 좋아서 연사 날리면 20장중 한장 건지더군요..ㅡㅡa

사진 다시 업로드 하였습니다

http://twitpic.com/2szqod

카메라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언급하셨듯이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크롭바디에서 경기 차량을 찍으시려면 최소 100mm 이상은 되어야 성에 찰 정도로 담을 것 같은데요 ^^

풍경 등 범용으로 쓰려고 16-85 VR 을 쓰고 있는데요. 신동품으로 산 지라 야외 촬영으론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렌즈입니다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F1 머신을 서킷에서 담기에는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 그나저나 저는 바디를 바꿔야 하는데 캐논으로 갈아타야 할 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