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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심각한 드라이버인 집주인 영감님이 작년 9월 뉴욕주 어느 곳에서 있던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자신의 지프 체로키에 연결한 트레일러에 Alfa Romeo Giulia Sprint GTA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영감님은 알파 로메오 세 대와 지프 체로키를 갖고 계신데 아직 두 대의 알파 로메오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Alfa Romeo Giulia Sprint GTA (1965-1969: 500대 한정 생산) 700 kg 4기통 1570cc, DOHC, 자연흡기, 뒷바퀴 굴림, 수동 5단 170bhp@7500rpm 최고속도: 220 km/h 0-100km/h: 8.8 s

뒷모습

Alfa Romeo GTV6 (1981-1987) 1206.6kg V6 2492cc, SOHC, 자연흡기, 뒷바퀴 굴림, 수동 5단 150bhp@5600rpm 토크: 157ft.-lbs@4000rpm 최고속도: 212km/h 0-100km/h: 8.8s

GTV6의 뒷모습

두 대의 알파 로메오가 보입니다. 나머지 한 대는 오른쪽 트레일러 건너 왼편에 위치한 집의 차고앞에 커버가 씌워진 채 세워져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나머지 한 대도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저는 사진 왼쪽 GTV6의 바로 건너편 오른쪽에 주로 주차합니다.

뉴욕시 퀸즈 어느 학교 주차장에서의 클래식카 전시회

설명 중인 집주인 영감님

다른 참가자의 알파 로메오

설명 중

실내
집에 제 차를 포함해서 레조네이터가 없는 차들이 넉대나 있기 때문에 이 근방에서 제일 시끄러운 집입니다.
- 알파 로메오를 좋아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프리챌 테드에 올렸던 클래식카 전시회에서의 쥴리아 스프린트 사진들을 추가합니다. 사진에 영감님도 나옵니다.
- 사진은 얼마든지 퍼가셔도 됩니다.
- Alpha_Romeo_1.jpg (200.5KB)(1)
- Alpha_Romeo_2.jpg (173.7KB)(1)
- Alpha_Romeo_3.jpg (179.5KB)(0)
- Alpha_Romeo_4.jpg (177.6KB)(2)
- Alpha_Romeo_5.jpg (230.0KB)(11)
- Alpha_Romeo_&_Neighborhood.jpg (243.0KB)(1)
- Alpha_Romeo_1.JPG (146.9KB)(2)
- Alpha_Romeo_2.JPG (126.1KB)(2)
- Alpha_Romeo_3.JPG (125.3KB)(2)
- Alpha_Romeo_4.JPG (153.4KB)(0)
- Alpha_Romeo_5.JPG (93.8KB)(0)
- Alpha_Romeo_6.JPG (110.8KB)(1)
2007.02.06 16:14:43 (*.246.210.152)

알파 쥴리아 스프린트 ~ 언제봐도 넘 멋져요 !! 멋지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면서 특유의 정열적인 빨간색은...정말 알파 매니아가 이해가 가는 그런 모델이죠... (최근 모델은 매력적이지 못한것 같지만서도요...)
2007.02.06 23:49:27 (*.120.254.252)

국내에선 피견인차가 750kg이하, 길이 3.5m이하, 폭 2m 이하는 보통면허로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트레일러 면허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승용차를 싣고 다닐려면 당연히 그 기준을 초과할테니 트레일러 면허가 필수가 됩니다.. 그리고 국내에선 저 장비에 승용차를 싣고 다니는건 불법이라 합니다... 커버를 씌우고 다녀야 할듯... 제가 갖고 있는 써킷용차가 내년에 등록말소 예정이라 도로주행이 불가능해질 경우 저걸 한대 장만할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고상일 경우 500, 저상일 경우 800 정도 하더군요... 구입은 문제가 아닌데 문제는 저걸 보관할 주차공간을 마련하는것도 만만찮을듯... 해외는 그런면에서 참 자유로운듯 하니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
2007.02.07 01:09:14 (*.142.130.48)

크아~ 저게 바로 아메리칸 스탠다드 훼인의 모습이지요 ㅋㅋㅋㅋ
미국트랙가면 나이좀 있으신분들은 다 저렇게 뒤에 매달고 와요.. 정말 부러운 모습중 하나죠.
미국트랙가면 나이좀 있으신분들은 다 저렇게 뒤에 매달고 와요.. 정말 부러운 모습중 하나죠.
2007.02.07 05:25:12 (*.226.237.135)

아주 끝내주는 집에 사시는군요^^
차도 멋지지만 집주인 아저씨의 열정과 정열이 나이를 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나온 모델은 경험이 없는 알파로메오지만 소리를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차도 멋지지만 집주인 아저씨의 열정과 정열이 나이를 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나온 모델은 경험이 없는 알파로메오지만 소리를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2007.02.07 10:13:46 (*.246.210.152)

피견인차 750kg 이하... 3.5X2m 이하라.............슈퍼세븐은 통과네요 ㅎㅎㅎㅎㅎㅎ(물론 세븐에 맞는트레일러) 지금 차량을 내 놓은 상태인데 나중에 기회되면 등록못해도 다시 수입해서 서킷으로 매달고 다니면 되겠네요 ^^b
2007.02.07 11:30:16 (*.68.78.48)

맨위 사진 석장의 멋있는 집은 길건너편집이고 우리집은 허접한 편입니다.
집에 하우스 메이트가 둘이 있는데 이 중 한 명이 지하 구석에서 좀 망칙한 내용의 비디오테입과 DVD 한박스를 발견했는데, 물어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영감님이 그 주인일 것으로 다들 추정하고 있습니다. 좀 실망스러울려고 했죠.
집에 하우스 메이트가 둘이 있는데 이 중 한 명이 지하 구석에서 좀 망칙한 내용의 비디오테입과 DVD 한박스를 발견했는데, 물어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영감님이 그 주인일 것으로 다들 추정하고 있습니다. 좀 실망스러울려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