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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얼마전 SM7 동호회에서 모회원이 지난 1월1일새벽에 재미로 해본
M35와 SM7 의 드래그 결과를 가지고 기준으로 상당히 단정적으로
순정 M35와 순정 SM7 드래그는 비슷하거나 SM7이 살짝 앞선다는
내용과 함께 브레이크 코너링등도 그닥 차이가 없고
튜닝된 sm7이라면 순정 m35가 상당히 불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걸
M35가 속한 동호회에 어떤 회원분이 기분 나쁘다며 퍼와서
올렸습니다.
일단 그 글의 단정적인 어투는 마치 공신력 있는 결과의 발표인것 처럼
표현되어있었기 때문에 제가 읽어봐도 분란의 소지가 있었지요.
당연히 M35쪽에서의 반응은 댓글의 숫자와 종류로 뜨거웠습니다.
순정대 순정의 대결에서 M35가 밀릴리가 없다는 내용부터
글의 단정적인 내용이 허무맹랑하다 불쾌하다 등등....
그런데 댓글들을 읽다보니 치졸하게 비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서민7호는 원래 그래요라는둥....
그래봐야 SM7이지 뭐 ㅎㅎ 라는둥....
저는 실제로 그 드래그가 있던날 달렸던 M35가 제 큰형님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현장에서 결과를 지켜봤었습니다. 물론 큰형님이 드래그 경험도
없으시고 몇가지 변수들이 작용하긴 했습니다만....결과는 비슷하거나
횟수로보면 M35가 지는 결과였습니다. 실제로 '그날은' 그랬지요.
SM7쪽 동호회 원문이 가진 문제점이 M35쪽에서 당연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것은 뻔한것이었지만 사람들의 반응을 제가 본 소감은
글의 단정적인 내용에 대한 불쾌함 뿐만이 아니라
M35가 SM7에게 순정끼리의 드래그 대결에서 진다는건 절대로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내용도 당연히 좀 있더군요.
하지만 더욱 심각하게 느낀건 그래봐야 SM7이지 뭐 이런식의
비꼬는 표현속에 담긴 치졸함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일이 있으면 드래그가 차량 성능의 다인양 알고 있는
사람들인것처럼 일방적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글을 올렸지요.... 원문이 문제가 있는것은 나도 동감한다
다만 그날의 결과만은 실제로 그러했다. 그리고 순정끼리의 드래그 대결에서
SM7이 M35를 이기면 절대로 안되는거냐 다른날은 질수도 있는거고
두차가 M35의 무게 핸디캡등으로 큰 차이가 날거 같지는 않다
비싼차가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다 이겨야 하는거냐 외제차니까 그래야 되는것이냐...
드래그에서 어떤차가 진다고 하면 상대차량은 직접해보자고 따질수라도 있지 않느냐고...
'그래봐야 SM7 이죠 ㅎㅎ' 이러면 SM7 타는 사람은 뭘 어째야 하느냐고
왜 이렇게 유치하냐고 적고서,
혹시라도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분은 주선해드릴테니 달려보시라고
(저는 어느쪽이 이겨야 한다는 바램같은건 없습니다. 제 차가 SM77이나 M35도 아니고...)
직접들 이차 저차 달려들 보시고 시원하게 확인하고 재밌는 시간 보내면
되는거 아니냐..
결과는 뭐....M35쪽에서 직접 그래 달려서 확인해보자는 분은 아무도 없고...
당장 번거롭기도 하고 귀찮으니 그럴수 있겠다고는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 뒤에로 새 글로 수치 올려서 확인하는 분.... +동조댓글
두 차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성토하는분....+동조댓글
여러가지 방법으로 까대는 분들...기타등등....
모르겠습니다. 저같으면 그 글이 그렇게 허무맹랑했다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되고 불쾌했다면 최소한 한분은
그래 직접 확인해보자고 할 사람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온통 키보드만 뜨겁더군요. 뭐 확인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신걸수도 있죠...
내용없는 탁상공론과 유치하고 치졸한 공격들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는 여러차종 나와서 직접 확인해보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도출되는걸
바랬습니다만 오히려 키보드로 두차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절대로 질리가 없다는
탁상공론의 무한반복과 치졸한 공격에 질렸습니다.
M35와 SM7 의 드래그 결과를 가지고 기준으로 상당히 단정적으로
순정 M35와 순정 SM7 드래그는 비슷하거나 SM7이 살짝 앞선다는
내용과 함께 브레이크 코너링등도 그닥 차이가 없고
튜닝된 sm7이라면 순정 m35가 상당히 불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걸
M35가 속한 동호회에 어떤 회원분이 기분 나쁘다며 퍼와서
올렸습니다.
일단 그 글의 단정적인 어투는 마치 공신력 있는 결과의 발표인것 처럼
표현되어있었기 때문에 제가 읽어봐도 분란의 소지가 있었지요.
당연히 M35쪽에서의 반응은 댓글의 숫자와 종류로 뜨거웠습니다.
순정대 순정의 대결에서 M35가 밀릴리가 없다는 내용부터
글의 단정적인 내용이 허무맹랑하다 불쾌하다 등등....
그런데 댓글들을 읽다보니 치졸하게 비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서민7호는 원래 그래요라는둥....
그래봐야 SM7이지 뭐 ㅎㅎ 라는둥....
저는 실제로 그 드래그가 있던날 달렸던 M35가 제 큰형님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현장에서 결과를 지켜봤었습니다. 물론 큰형님이 드래그 경험도
없으시고 몇가지 변수들이 작용하긴 했습니다만....결과는 비슷하거나
횟수로보면 M35가 지는 결과였습니다. 실제로 '그날은' 그랬지요.
SM7쪽 동호회 원문이 가진 문제점이 M35쪽에서 당연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것은 뻔한것이었지만 사람들의 반응을 제가 본 소감은
글의 단정적인 내용에 대한 불쾌함 뿐만이 아니라
M35가 SM7에게 순정끼리의 드래그 대결에서 진다는건 절대로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내용도 당연히 좀 있더군요.
하지만 더욱 심각하게 느낀건 그래봐야 SM7이지 뭐 이런식의
비꼬는 표현속에 담긴 치졸함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일이 있으면 드래그가 차량 성능의 다인양 알고 있는
사람들인것처럼 일방적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글을 올렸지요.... 원문이 문제가 있는것은 나도 동감한다
다만 그날의 결과만은 실제로 그러했다. 그리고 순정끼리의 드래그 대결에서
SM7이 M35를 이기면 절대로 안되는거냐 다른날은 질수도 있는거고
두차가 M35의 무게 핸디캡등으로 큰 차이가 날거 같지는 않다
비싼차가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다 이겨야 하는거냐 외제차니까 그래야 되는것이냐...
드래그에서 어떤차가 진다고 하면 상대차량은 직접해보자고 따질수라도 있지 않느냐고...
'그래봐야 SM7 이죠 ㅎㅎ' 이러면 SM7 타는 사람은 뭘 어째야 하느냐고
왜 이렇게 유치하냐고 적고서,
혹시라도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분은 주선해드릴테니 달려보시라고
(저는 어느쪽이 이겨야 한다는 바램같은건 없습니다. 제 차가 SM77이나 M35도 아니고...)
직접들 이차 저차 달려들 보시고 시원하게 확인하고 재밌는 시간 보내면
되는거 아니냐..
결과는 뭐....M35쪽에서 직접 그래 달려서 확인해보자는 분은 아무도 없고...
당장 번거롭기도 하고 귀찮으니 그럴수 있겠다고는 생각되기도 하지만...
그 뒤에로 새 글로 수치 올려서 확인하는 분.... +동조댓글
두 차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성토하는분....+동조댓글
여러가지 방법으로 까대는 분들...기타등등....
모르겠습니다. 저같으면 그 글이 그렇게 허무맹랑했다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되고 불쾌했다면 최소한 한분은
그래 직접 확인해보자고 할 사람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온통 키보드만 뜨겁더군요. 뭐 확인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신걸수도 있죠...
내용없는 탁상공론과 유치하고 치졸한 공격들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는 여러차종 나와서 직접 확인해보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도출되는걸
바랬습니다만 오히려 키보드로 두차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절대로 질리가 없다는
탁상공론의 무한반복과 치졸한 공격에 질렸습니다.
2007.02.16 19:50:36 (*.51.81.129)

뭐...... 그 계통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저는 개인적으로 배틀이거나 드랙이거나 와인딩이나 ... 하위 차종들에게 졌다고해서 기분나쁘거나 그러진 않던데요. 솔직히 하위 차종도 없지만서도....오히려 제 차를 앞질러가는 차를 보며 희열을 느끼곤 합니다만... ( 제가 이상한 거겠죠. ㅡㅡㅋ) 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자기 차종이 최고다... 라는 자부심이 좀 강해져서 그런거 아닐런지요..
2007.02.16 20:12:45 (*.82.90.56)
빠르기만 비교할거면 빠르기만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Who's faster?라는 질문에 격이나 급을 운운 하면서 치졸함과 비아냥거림이 섞이면 안되겠지요. 저도 특히 한 임포트한테 많이 졌습니다. 특히 에보 랜서들 말이죠. 극단적인 예를 들면 제에 처음 드래그 한 상대가 토요일 오후 이벤트인 NHRA Street Hod Rod 뉴햄프셔 2004년 준우승자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껍데기 앙상한 차는 빨라봤자란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력셔리함은 M35가 있을지언정 SM7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면.. 음..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당한 방어선만 제시하면 됩니다. 자기꺼다보니 아무래도 비싼돈 주고 샀는데 가격이 낮은것보다 잘나가길 바라는건 당연한 겹니다.
2007.02.16 20:18:30 (*.152.221.42)
sm7이 쪼금 손봐서 간단 흡,배기에 길이잘든놈이면 M35한텐 이길수도 있다고 봅니다.뭐이긴다고해서 M35가 격하 되는것도아니고 M35가 공차중량이 많이 나가기때문에 불리합니다. 인피니티중에서도 G시리즈에 비해서도 실력차이가 좀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제로백이 그렇케 중요한건가요?
2007.02.16 21:17:31 (*.126.89.81)

뭐.. 언제나 그러한 문제들로 시끄럽지요.. 논점에서 벗어난.. 그래봤자 SM7이지.. 이런 반응은 정말이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보배꿈에가면 항상 저러한 문제들로 시끌벅적..
2007.02.16 21:19:23 (*.215.123.78)
근데 구SM525때도 그렇고 이번 SM7도 그렇고 왜이렇게 말이 많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보배드림만 봐도 항상 SM과 어떤차를 비교해 논쟁이 끊이질 않으니 말입니다...;;;
2007.02.16 22:24:37 (*.193.141.151)

구sm525 나 sm735는 국산차 기준으로 세단으로서 기대이상의 달리기 실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2007.02.16 22:27:43 (*.54.221.45)
sm7 3.5 의 실제 휠 출력은
미국에서 팔리는 250 마력 사양의 닛산 알티마와 출력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알티마의 경우 흡배기 및 간단한 공연비 보정으로
구형 g35 순정 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보여줍니다.
굳이 따지자면 르삼이 국내에서 sm 3.5의 출력을
유독 낮게 발표한 이유가 혼란의 원인인것 같네요.
미국에서 팔리는 250 마력 사양의 닛산 알티마와 출력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알티마의 경우 흡배기 및 간단한 공연비 보정으로
구형 g35 순정 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보여줍니다.
굳이 따지자면 르삼이 국내에서 sm 3.5의 출력을
유독 낮게 발표한 이유가 혼란의 원인인것 같네요.
2007.02.17 08:39:33 (*.72.86.223)

이건 '마징가Z와 그랜다이져'의 싸움에서 누가 이기느냐의 어릴적 박터지는 싸움과도 같아보이네요. 그런 싸움을 성인이 되어서도 한다는건 '동심'이 그리워서겠죠?
2007.02.17 09:11:42 (*.49.166.101)

sm7이 서민용인가요 - -;; 하여간 서로들 의미없는 대화는 맘만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들 풀리시길~~ 허긴 정렬적이기도 해보입니다.
2007.02.17 11:00:03 (*.143.62.84)
한마디로 단정할순 없지만 제가보고 느낀 SM735오너분들은 국산차량으로 수입차량을 이기?려는것이 강한분들인듯 합니다. 그리고 윗분들 대로 서로의 차를 존중하는것이 당연히 좋지만 현장의 부니기 또는 다른곳에 들리는 이야기를 보면 그현장에서는 몰라도 다른곳에서 또는 동호회 게시판에서는 상당히 공격?하고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심한것은 사실입니다. 얼마전 인피니티 동호회쪽에서 저에게 연락이 온적이 있습니다. 바로 위의 문제 때문이죠. 논란이 있는것은 사실이나 아직 제대로된? 검증이 없는것이죠. 거꾸로 말하면 윗분꼐서 지적해주신거 처럼 수입차를 소유하신분들은 국산차량에 대한 감정이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입차이지만 능력이 넘처서 소유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국산차량부터 타다보니 수입차까이 오게된것고 제차량보다 비싼 국산차량들도 많습니다. 상대 차량에 대한 존중이 없이 단순 게임으로써 그차량을 판단하려하는 오너들이 가장 큰 문제이고 설사 한두경기로 그 모든 해당되는 차량의 성능을 단정짓고 동호회 게시판에 국제무대 시합에서 1등한거 처럼 글올리고 댓글다는것을 보면 보기 좋지가 않죠...
2007.02.17 13:17:32 (*.147.157.96)

SM7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7 오너 입니다.
먼저 위 논란(?)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M35와 SM723을 보유하고 게신 오너께서 7동에 드래그를 제안 하는 글을
올리시면서 부터 화두가 되어 시끄러웠던 일 입니다.
누구의 잘잘못.. 또는 어떤 차량의 스펙이 특별나게 우월하다 등등의
논란에 같이 휘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는 동호회에서도 했던 얘기구요..
송명호님께서는 7 오너들이 유독 자신의 차에 대한
지나친 프라이드를 문제 삼으셨는데..
부인하지 않습니다. 일부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7 오너들만 그럴까요 과연?
전 여섯개 정도의 모델별 동호회 활동을 합니다.
개중에는 테드처럼 의견 교환도 하고 또 어디는
유령으로 남아 있습니다만..
그 어딜 가든, 항 상 이런 류의 논란(내차가 최고)은
끊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구체적인 사례는 제시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네들 모두(내수 & 외산) 상대에 대한 지나친 평가절하와
공격적 성향을 지니고들 게시지요.
이는 내꺼=최고 라는 유아적 발상에서 기인한
인간의 유치한 행위일 뿐이지 특정 모델 보유 오너들의
공통적 성향은 아닌듯 하여
좀 어이없어 몇 마디 드립니다.
먼저 위 논란(?)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M35와 SM723을 보유하고 게신 오너께서 7동에 드래그를 제안 하는 글을
올리시면서 부터 화두가 되어 시끄러웠던 일 입니다.
누구의 잘잘못.. 또는 어떤 차량의 스펙이 특별나게 우월하다 등등의
논란에 같이 휘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는 동호회에서도 했던 얘기구요..
송명호님께서는 7 오너들이 유독 자신의 차에 대한
지나친 프라이드를 문제 삼으셨는데..
부인하지 않습니다. 일부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7 오너들만 그럴까요 과연?
전 여섯개 정도의 모델별 동호회 활동을 합니다.
개중에는 테드처럼 의견 교환도 하고 또 어디는
유령으로 남아 있습니다만..
그 어딜 가든, 항 상 이런 류의 논란(내차가 최고)은
끊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구체적인 사례는 제시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네들 모두(내수 & 외산) 상대에 대한 지나친 평가절하와
공격적 성향을 지니고들 게시지요.
이는 내꺼=최고 라는 유아적 발상에서 기인한
인간의 유치한 행위일 뿐이지 특정 모델 보유 오너들의
공통적 성향은 아닌듯 하여
좀 어이없어 몇 마디 드립니다.
2007.02.17 13:30:20 (*.193.141.141)

그런면 에서 테드가 좋습니다.
논란이 되는 치졸한글은 당연히 삭제하는 능력^^
자연정화를 기대하는거보다 그냥 삭제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의견이 오가다보면 말이 많아지고
솔직히 아닌거 가지고 따지는것도 귀찮은일입니다.
논란이 되는 치졸한글은 당연히 삭제하는 능력^^
자연정화를 기대하는거보다 그냥 삭제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의견이 오가다보면 말이 많아지고
솔직히 아닌거 가지고 따지는것도 귀찮은일입니다.
2007.02.17 13:53:12 (*.94.1.21)
SM7과 M35문제만이 아니구요.. 동일차종의 동호회는 자기 차량과 동호회의 우월감에 쌓여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자기 동호회 차량이 아닌이상은 모두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런분위기로 가게되지요... 가격이 비싸면? 가격만 비싸고 우리차보다 못하다... 라고 되고.. 가격도 싸고 성능도 나쁘면... 아에 취급안하고.. 가격 싸고 성능 좋으면? 돈들여 뭐하러 저런거 하나.. 그냥 성능 좋은 차 사지.... 라는 생각을 대부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테드가 정말 좋죠...ㅎㅎ
그런면에서.. 테드가 정말 좋죠...ㅎㅎ
2007.02.17 14:07:39 (*.58.177.46)
유독 국산차중에 SM만 뜨거운 감자에 자주 등장하군요. 개인적으로 성능이 타차종에 비해 우수한건 사실이나 예전 아카디아처럼 신격화되는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차량마다 장단점이 있고 drag race가 차량성능의 전부를 보여주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2007.02.17 14:30:02 (*.227.39.102)
유유상종이죠 이런게 살아가는 재미 아닐까요
비슷한 상항에서 생활하다 보면 마인드도 닮아가겠죠
최고급 럭셔리 타는 사람들은 이런데 관심 있을가요?
예를 들면 폴셰클럽회원 들은 연비 유지비등에 크게 신경 안쓰는것
같은데 골프동에 가니 이런게 큰관심사 더군요
이런 논란할수 있을 만큼 국산차성능이 좋아졌다는게 기분이 좋군요
옜날엔 비교나 가능했나요
비슷한 상항에서 생활하다 보면 마인드도 닮아가겠죠
최고급 럭셔리 타는 사람들은 이런데 관심 있을가요?
예를 들면 폴셰클럽회원 들은 연비 유지비등에 크게 신경 안쓰는것
같은데 골프동에 가니 이런게 큰관심사 더군요
이런 논란할수 있을 만큼 국산차성능이 좋아졌다는게 기분이 좋군요
옜날엔 비교나 가능했나요
2007.02.17 17:17:09 (*.143.62.84)
다행이 이번 논란의 대상이 제가 아닌 다른분이지만 그분반응 또한 똑같습니다. 직접 저에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단정지을수 없고 제가 경험한 범위에서 말씀 드린거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부인하지 않는다라고 하셨는데마지막의 어이없다 그쪽도 마찬가지다 라고 대신 전해드리고 싶네요. 윗분도 말씀드린 신격화? 저도 쫌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도 에쏌동호회 분과 만나고 이야기하고 달리기도 했습니다. 더 잘아실듯. 그이야기를 다른곳에 전파 하지도 않았구요. 보배 가니 벌써 그이야기가 다~ 써있더군요. 이런것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자신감? 프라이드? 다 좋습니다. 그런거 없는 오너가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많은 분들이 그만하잔 식으로까지 중제를 하고있는 분위기 이기에 말씀 드린거고 키보더 오너도 아니고 누구한테 들은것도 아니고 직접 하고 느끼고 이야기 한것을 말씀 드리는데 어이 없다면 저도 어이없네요. 제 의견을 말한거 뿐입니다. 오해 마시길.......... 공격도 아니고 논쟁을 하자는것도 아닙니다. 오너로써 기분나쁘게 받아 드리셨겠지만 그분도 여기다가 글만 안쓸뿐 같은 마음이라는거죠.
2007.02.17 22:16:34 (*.153.32.245)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자유입니다만, 그걸 글로 쓴 몇몇분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먼저 "그래봤자 sm7"이라는 분은, 과연 실제로 M35 소유자인지 궁금합니다. 키보드 워리어일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다고 보구요... 그분 논리에서 보자면 벤츠 S나 벤틀리 같은 고급차를 타는 사람들은 M35도 맘대로 씹을수 있겠군요.
그리고 SM7분도, 수차례 및 여러대의 차종으로 테스트한게 아닌; 즉 검증되지 않은, 재미삼아 한두번 해본걸로 정확하게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양측 다 결과에 대해 조금씩 양보하면 될 것을 상대를 비아냥거려 해만 입었군요...
먼저 "그래봤자 sm7"이라는 분은, 과연 실제로 M35 소유자인지 궁금합니다. 키보드 워리어일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다고 보구요... 그분 논리에서 보자면 벤츠 S나 벤틀리 같은 고급차를 타는 사람들은 M35도 맘대로 씹을수 있겠군요.
그리고 SM7분도, 수차례 및 여러대의 차종으로 테스트한게 아닌; 즉 검증되지 않은, 재미삼아 한두번 해본걸로 정확하게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양측 다 결과에 대해 조금씩 양보하면 될 것을 상대를 비아냥거려 해만 입었군요...
2007.02.18 02:32:13 (*.251.100.8)

사실 두차종의 국낸 포지셔닝이 좀 애매해서 생기는 문제갔습니다. 그런데 빠르다 안빠르다를 드레그로 결정을 하는지 참 희한합니다.
2007.02.18 14:42:37 (*.25.142.173)

탁상공론...인터넷 게시판 공론...끝이 없죠. 그냥 그게 그렇게 궁금하고 시비거리가 될 정도면 바로 만나서 해보고 끝내면 될 문젠데 실제로 나서는 사람은 잘 없고 그 옆에 붙어서 격이 어떻고 차급이 어떻고 태생이 어떻고 하는 사람들만 많습니다. 예전에 보x드x에서 있었던 tg s380 과 sm735 논쟁도 보고 있으니 답답하기 그지 없더군요. 실제로 해보고 결과를 말씀드려도 안믿는건 속고만 살아온 결과인지. 하여간 그런거 보고 있으면 나름 재미있어요.ㅋㅋ
2007.02.18 16:31:34 (*.241.44.121)

드레그....참 무의미 합니다.. 드레그 하고나서 뒷이야기들은 정말 감당안되는 감정시비로 번지기 일수죠....저도 차 정말좋아하고 잘나가는차 정말 좋아하니지만...
...정말 끝이 없는 ..시비거리밖에 안되는공론.....저도 얼만전까지 re35오너로서.. sm7이 이긴다고 m35되는것도아니고 반대로 m35가 졌다고 sm7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저도 정말 차를 환자처럼 좋아하는사람으로서 그냥 자기만족으로만 매니아적 생각만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끝이 없는 ..시비거리밖에 안되는공론.....저도 얼만전까지 re35오너로서.. sm7이 이긴다고 m35되는것도아니고 반대로 m35가 졌다고 sm7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저도 정말 차를 환자처럼 좋아하는사람으로서 그냥 자기만족으로만 매니아적 생각만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02.19 21:12:21 (*.243.246.23)

가만히 자동차 관련 인터넷 게시판 들을 보다보면 누가 가속이 빠르니 한대차이로 앞서니 고속도로에서 쩜만드니 뭐니, 왜 그리들 1초,2초에 목숨거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랙이나 레이싱 드라이버도 아니고 오히려 그정도 고급세단 그레이드의 차에서는 종합적인 완성도나 감성적 느낌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왜 그리들 단순한 수치나 결과에 집착하며 치졸한 공방전들을 하는지....좀 많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결국 끝이없는 말꼬투리 잡기 공방전을 하고있는걸 보노라면 참 한심한 인생들이다 싶고...자동차에대한 정열이라면 정열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상대를 비하하는 말들이 오가면서 이미 그것은 정열이 아닌 치졸한 양아치들의 싸움 정도로 전락하는것입니다. 물론 속으론 열불이 나는것을 왜 모르겠습니까만, 그걸 그렇게 직접적으로 남의 마음을 상할만한 표현까지 해야 하나요? 운전스킬의, 처량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부재라 생각되는군요. 요즘엔 솔직함 이라는 단어의 표현방식의 경계가 참 모호해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