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포르쉐, 레인지로버, 로터스, 벤츠 등등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오너의
이야기로 모터 스포츠에도 꽤 참여하고 있는 분 입니다.

아래글은 우리나라에서도 만날수 있는 모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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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의 이야기
이것은 꽤 가벼운 이야기이지만...

거리에 범람하는 「AMG」엠블럼.
신경쓰는 사람은 BMW 의 「M」엠블럼에도 구애받는다.

그래..「겨우 AMG」문제이다.
문제라고 썼지만 실제는 문제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지만,
너무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요전날, 신호 정차의 CLS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근처에 줄서게 되었다.
왼쪽으로 「CLS55」 오른쪽으로 「AMG」의 엠블럼, 머플러는 4개이고
당연히 휠은 AMG. CLS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AMG는 좋아한다.

나는 「AMG」의 적당한, 그렇지만 고도로 정리된 기능적인 가능성에 흥미를
느껴 좋아하지만, 스타일은 조금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뭐.. 그래도 노멀보다 좋아하기는 한다.

물론, 열정적인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의식은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에게는 공감을 가진다.
그래서, 거리에서 AMG와 만났을때 용서된다면 오너와 이야기를 하고 싶기도 하다.

응...CLS AMG인가... 뭐..CLS는 싫어하지만, AMG라면 좋은가...
정말 제멋대로인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옆에 섰다.

그리고, 문득 전륜의 발 밑을 보았다. 오너는 나의 시선을 눈치챘을까?
그래.. 확실히 노멀 브레이크였다.

「어」이다.

뭐, 에어로파츠를 하는 것도 제멋대로..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하고,
메르세데스의 옵션에도 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의 「위장 옵션」은 당연히 없다.

그렇지만, 나는 여기까지 당하면 싫다.

좋고 나쁜 것 보다도, 그 범주에 자신이 들어와 버린 것 같고,
내가 있는 장소가 싫어져 버렸다.

그래서 신호가 파랑이 되고, 나는 마음껏 액셀에 발을 디뎠다.
가벼운 타이어 스모크와 타이어의 블랙 마크를 남겨
나는 그 꺼림칙한 공간으로부터 멀어진 것이다.

아아... 성격있구만... (자신의 기분)

최근, 루이비통이나 구찌를 사는 것은 이제 아니라고 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과연. 그런 것인가.
브랜드의 진짜 의미는 그 기능과 본질을 아는 사람들중에 자신을 넣는
자신의 의미의 발견이다고 생각한다.
그 브랜드가 페이크 투성이가 되었다면, 그것은 더이상 가치가 없다.



* 미묘한 문제이므로 추가 사항.

나는 노멀보다 AMG가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SL은 350이 베스트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다. (SL 오너임)

아무래도 hierarchy(계층)가 신경이 쓰인다면 브라부스와 같은 셋업은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차종이라도 자존심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을 좋아한다.
삶의 방법에 상하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의식안에 상하는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