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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17:15:49 (*.67.27.97)

저도 이히규님의 말씀처럼 누군가가 만들어낸 루머가 아닌가 싶습니다.
범칙금이 두배오른다는 소식은 전혀 들은바가 없고 이런 소식이 있었다면 진작에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었을거라 생각됩니다..
2010.10.09 18:21:02 (*.170.184.110)
루머면 좋겠습니다. 거의 매일 고속도로 타는데 30키로는 좀 무리더군요...
만약 사실이면 G20을 대비한 이벤트가 아닐런지..
2010.10.09 19:42:45 (*.51.122.197)

뭐.. 타동호회에서는 저 내용은 모두 스쿨존에서만 적용되는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출처가 다들 불분명해서.. 루머가 아닐런지..
2010.10.10 20:41:13 (*.8.227.69)
링크에서도 스쿨존에만 적용된고 일반도로는 미적용이라고 되어 있는데 좀 신빙성이 떨어지는듯하네요. 그건 그렇고 하이패스 속도제한은 필요할거 같습니다... 가끔씩 무개념하게 하이패스 들어와서 막고 있는 사람들 땜시 = =;;
2010.10.11 10:16:51 (*.48.34.96)

신호, 속도, 차선에 대한 위반은 단속이 더 강화되어으면 좋겠어요..우리나라는 좀 약해서 위반을 많이 하는듯 생각이 들더군요.
2010.10.11 10:54:17 (*.101.122.198)

얼마전에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신호,속도위반과 주차위반에 대해 범칙금을 2배로 올린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얘기 아닐까요?
2010.10.13 00:18:07 (*.172.151.60)

한국에 들어와서 사니까 참 놀라웠던 부분이 어던 부분의 교통 벌칙금이 너무 저렴해서 깜작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젠 많이 올라가나 보네요. 그래서 미국에 비히면 예상보단 아직 저렴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엘에이는 제가 경험으로는 10불 이상 대부분 35불대가 많은데 이들은 다 경미한 벌금 수순이고요 안전, 비상대처, 아이들 관련이 되면 가격이 껑충 뛰어서 60불대 80-90불대 100불대 500불대 이상의 가격으로 올라갑니다.
더욱이 이 가격들은 이렇다 하는 일반가 이구요, 실질적인 벌금은 형 집행( 좀 섬짓 하네요. 하지만 직접 가보시면 자신이 범죄자 된
느낌이 확 납니다 어쩔떈 오렌지 색 죄수복입은 중범죄자들 처리 중간에 제 사건이 처리가 된적도 있었죠. 뭐 다른게 영화가 아닌듯...)은 결과를 인정 하던 않하던, 잘 못하면 했다고 억울하면 억울하니 항소 하겠다고 꼭 판사앞에 섭니다. 뭐 할 말없으면 법정가서 따지기전 고지서 나온데로 순순히 돈내고 트래픽 스쿨가면 되고요. 법정에 가는것은 선처를 호소 할 수있다는 부분과 깡으로 항소 했는데 따지 준 담당 경찰관이 안 나오면 법정 수수료만 내고 내가 이기니까 어떨때는 운 좋으면 내가 이기게되죠. 그런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땡잡는 것 좀 보기도 헸죠.
아 참고로 저는 딱지를 그렇게 밥먹듯 뗀 사름은 아니고 뭐 좀 아는 시람들 통해 많이 듣다보 ㅋㅋㅋ 솔직히 2년에 한번은 띤것 같네요. 걸릴때마다 트래픽 스쿨 갔으니... 미국 처음가서 한국서 운전 하던 가락과 지리가 어두워 길들을 오판한 무지 함때문에 1050불 자리 딱지를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법정가서 유학생이니 봐주세요 애원한 끝에 1050불이 아니라 절 어여삐 봐주신 판사님이 집행하신 벌금인 법정 최소 벌금300불에서 30불도 디스카운트 받기도 했고 . 최근엔 작년에 뗬던 딱지로, 4거리 좌회전 신호위반 즉 막판에 노란불 걸쳐 넘어가거나 빨간불 바뀌자마자 빨리 좇아간다고 용감하게 지나가면서 벌금가격만 347 불에서 500불사이를 냈습니다. 아마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모르지요,.목돈이 훅 나가는 바람에 더운 엘에이지만 시린 바람이 가슴을........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인것 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미국이 비싼 이유는 벌금때문 많은 아닌데요. 여기에 붙는 수수료, 법원으로 출두하니까 법원비 등등 수수료의 공격이 벌금을 뒤다르죠. 마지막으로 벌점이라도 올리지 말자 하는 뜻에서 저 차카게 살게요 하면서 운전학교 육을 신청하면 또 쉽게 64불을 더하고 운전학교도 아미 40 -50불이나 60여불 하죠 아마 급행으로 온라인 운전 학교를 한번 한적이 있늗데 ㅋㅋㅋ 사증 배송비 합쳐서 100불 넘게 준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작은 벌금이라도 결국 이즘되면 딱지 띠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이 서지요. 게다가 중압감을주는 총찬 경찰의 포스도 잘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
결국 18개월 까지 차카게 안살면 아무리 운전교육을 들어도 벌점은 고공행진할 준비를 하지요. 이것들이 쌓이면 그냥 면허 정지인데 인런 전과자(?)가 되다 보면 다시 면허따는게 아 주 불편해 집니다. 그래서 면허없이 남의 차 얻어타거나 교통 수단을 이용하게 되지요. 돈이나 많아야 택시를 타지요 길거리에 빈차라고 불킨 시들이 널널하게 아다니는 엘에이가 아니니까 교통수단 이용 면에서는 아주 꽝입니다.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미국서 사는 것은 민폐중에 상 민폐지요. 그러니 교통 잘 지켜야겠지요?
한국은 어떤지요. 벌금외 수수료나 부가 비용이 드는지요? 궁금하네요. 여기서 생활 할려면 앞으로 잘알아야 할텐데....
엘에이는 뭐 미국이 다 그렇겠지만 정말 별 시시콜콜한 것 까지 벌금을 설정해놓아서 그내용이 웃기기도 한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적용할 법이 잘 배려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가 본 받아야겠지요. 늘 적용법률이 없어 처분을 못하는 것들이 다반사인 것을
보면 말이죠.
도로 안전은 교통법규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안전이 관계된 이상 타협을 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처럼 돈 부담에 혼줄이 한번 나 조심해지는 분위기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미국이 다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우리나에서는 G20 시작한다고 질서 공중도덕 지키기 캠패인을 많이 하는데 하루 아침에 변하는게 아닌 것들로 반짝
홍보는 좀 그렇더 군요. 그들은 왔다가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국제적인 관심이 많아 우리와 함께 사는 외국인들이 이미 많이 삽니다.
그들은 인터넷으로 열심히 우리나라 애기를 하는데 이젠 눈 가리고 아웅할 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돌아온지 얼마 않되는 저로서는 우리나라가 좋아지고 남들 부러워 하는 나라되는 게 기분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