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지 불량으로 연비가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저의 추측으로는....

연료 탱크 내에는 연료의 잔량을 확인할수 있도록 플로트가 있습니다,

(그것은 화장실 변기안을 보시면 변기내의 물의 량을 조절하여 적정수준이 차면 수도를 잠그는 방식입니다,)

그플로트가 움직이며 레지스터 카드라는곳에 저항치를 읽어 메터로 보냅니다.... 보정방식은 다음에 설명드리죠...

그 저항치를 메터에서 지침을 합니다....

허나 레지스터 카드도 물리적 접촉에 의한 방식이라 접촉 불량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믿지 못하고 원치도 않은 불량 연료에 의한 레지스터 카드는 오작동 및 부식에 상당히 노출됩니다....

그러면 레지스터카드부의 일정부위가 부식도 되고 물리적으로 닳아서 저항치를 읽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들린 레지스터카드 플로트/암 으로 구성된 간단한 제품이

서비스 파트로 아마 게이지 앗세이도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제품가격은 저렴하나 교환을 위해 뒷시트를 덜어내고 서비스홀을 뜯고 펌프모듈을 빼고 게이지 앗세이를 분리하고

실링파트교환을 겸해서 하여야 할것 입니다.....

공임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해당부위의 파트만 생각하면 저렴합니다....

실제 연비는 변함이 없는데 게이지 때문에 그렇게 느껴 지시는거지요~

위에 김형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플로트쪽(뜨개 라고도 부릅니다.) 교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품대는 얼마 안 할 겁니다.

평소 자가정비를 하시는 쪽이라면 큰 문제없이 직접 교환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화재에 주의 하셔야겠지요~

가까운 카센터에 가셔도 큰 비용 부담없이 수리 가능 할 겁니다. 

김형태님, 김동관님 //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카센터 가기 전에 뒤쪽 오디오를 좀 정리해야겠네요. 우퍼랑 우퍼 앰프도 내리고...

연로펌프 들어내는김에 연료필터도 한번 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