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스포츠 왜건(골프 바리안트)의 폴리스카가 미국 테네시주에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등 대 배기량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미국 디트로이트 빅3의 대형 세단이 경찰차로 주로 사용되는데 이번에 의외의 모델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그것은 폭스바겐이 테네시주 챠타누가시와 해밀튼에 걸친 광대한 부지에 완성차 공장을 건설 중인 것과 관련있다. 2011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폭스바겐이 챠타누가와 해밀튼에 각각 두대씩 모두 4대의 골프 바리안트 폴리스카를 제공한 것.’ 

이 모델은 언더 스포일러와 크롬 배기파이프, 18인치 타이어와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는 등 손을 보았다. 엔진은 폭스바겐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디젤 TDI. 미국 EPA의 고속도로 연비는 17.68km/리터. 
이 차를 받은 시 당국에서는 주로 속도위반을 단속하는 등 지역 안전 패트롤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