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UCS(Union of Concerned Scientists)가 선정하는 최고 친환경 메이커에 뽑혔다. 올해로 5년 연속이다. 87점으로 동률 2위를 차지한 토요타, 현대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UCS는 전반적인 부문에서 혼다가 가장 좋은 효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UCS가 선정하는 친환경 메이커 랭킹은 평균 연비와 온난화 가스 배출 등의 요소를 종합해 선정된다. 업계 평균은 100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랭킹이 높아진다. 혼다는 86점으로 상위 8개 메이커의 평균 보다 14%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포드와 GM, 크라이슬러는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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