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포착,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사고 현장 ‘수막현상은 무서워~’

세기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의 사고 현장을 담은 최초의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3월 5일 자동차 관련 블로그들에 올라온 사진은 영국의 쉐퍼튼에서 한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이 슈퍼카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부분이 도랑에 처박히기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카도 수막현상은 어찌할 수가 없는 모양.


사고에 관련된 또 다른 자동차가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영국 서레이 경찰에서 사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고를 낸 운전자가 직접 자동차를 몰고 간 것으로 보인다.


개발 중이던 2003년 사고를 일으켜 프로토타입이 파손된 적이 있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 비싼 자동차의 사고 장면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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