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sm7 3.5를 몰고있는.. 테드 눈팅회원 린다박입니다^^;;
이번에 인치업을 고려하여... 타이어를 바꿀려고 합니다.. (인치업 또한 자세위주보단.. 성능위주의 초경량으로..쿨럭^^;;)
18인치로 갈 생각인데요.. 사이즈는 225-45-18 생각중입니다^^
몇몇군데 알아본봐...
미쉐린 PS3..
브릿지스톤 아드레날린..
한타 S1EVO..
이 3가지로.. 좁혀지더라구요.. (일단 가격에서 비슷했습니다^^;;)
리스트에서는 빠졌지만.. 넥센N9000... 도요타이어proxes ct01... 모델도 생각중입니다..
80% 이상 시내운전에.. 완전 수비모드 안전운전에 간간히 시원스레 쏴주는(?)..식의 운전이구요.. 와인딩을 작정하고 타러간다기 보단
간간히 최고속 함 찍어보자..해서 인천공항고속도로나.. 외곽순환..타는정도..입니다^^
지금이야.. 순정타이어로(215-55-17).. 사이드월의 무너짐이 뭔지를 지대로 느끼고있습니다(특히 내부순환..꼬불꼬불길에서.ㅋ)
타이어 선택시 고려사항은.. 첫째... 코너에서의 대응능력(사이드월 관련)..이 가장 중요하구요..
둘째... 끈적하다는 접지능력...(과연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고 싶습니다^^)...고속에서의 안전성도 포함
셋째... 빗길주행능력...(순정타이어로는.. 수막현상... 생기더라구요..식겁했죠^^;; 80키로정도 속도에서..흠냥^^:;)
마지막으로... 정숙성... 이 4가지 사항을 고려하였을때.. 3가지 제품중에 어느 것을 초이스 해야되는지..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
습니다^^ (진리의 PS3로 가야되는건가요? ㅋ)
아드레날린 사용해보았고 현재 s1evo 거의 다써가는 상황입니다. 초보운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를 내어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1. 사이드월 강성은 아드레날린-> 강한느낌 s1evo-> 무른느낌
2. 마른접지는 아드레날린-> s1evo보단 좀떨어지는느낌, 한계점에 다달했을때 스키드음이 나며 날라갈것같은느낌, 잘 닳지않음, 처음이나 제법 마모되었을때나 별다른 접지차이가 없는것같음, 스펙상 초고속 타이어는 아닌듯함(220이상 못달려봤습니다. 순정리밋떔에) s1evo-> 아드레날린보다 접지가좋다라는 느낌받음, 그러나 확차이난다 정도는아님, 한계점까지 점진적으로 스키드음이 나는느낌, 빨리닳는 느낌을받음, 처음이랑 제법마모되었을때 접지차이가 느껴짐, 마모될수록 떨어진다고 생각함, 스펙상 초고속주행 가능하지않을까싶음.
3. 빗길주행은 아드레날린-> 신품시기엔 그럭저럭 괜찮다 싶었는데 좀 마모되고나니 쫙쫙 미끄러짐, 조심해야겠다는 느낌을받음, 물고인곳을 지나갈때 차가 옆으로 순간이동하는 느낌을받음. s1evo-> 신품시기엔 빗길주행 제법 괜찮다는 느낌을받음, 마모될수록 약간씩 떨어진다는 느낌받으나 아드레날린만큼 위험한 수준은 아닌듯함, 그럭저럭 빗길주행 할만하다는 느낌받음.
4. 정숙성은 아드레날린-> 그냥시끄러움, 하지만 다른 높은그립 타이어보다는 조용한느낌을받음. s1evo-> 아드레날린에비해 엄청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음.
아드레날린은 안써봐서 모르겠고, S1EVO와 PS3 중에서는 PS3 추천해드립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절대적인 성능지표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빗길에서도 좋은편이구요.

보통 접지력 높은 제품들은 그리 조용하진 않던데(비교적 V형이 많아서 그런듯?)..
대략 원하는 스타일이 유러피안?? 같은 느낌인데 금호 LS인가 새로나온 라인업과 s1evo, ps3만 고려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지금 타이어의 경우는 사이드월 자체가 높기 때문에 보다 쉽게 무너지는 경향도 있을껍니다, 게다가 차체도 무거울꺼구요. 인치업하면 또 다를껍니다. 글고 또 사이드월 강성이 무조건적으로 높다고 해서 좋은건 또 아니더라구요^^
저라면 Le sports/ps3/s1evo 모델 중 가장 저렴한걸 골라보겠습니다 @_@
ps. 이번에 업어온 녀석이 타이어 사이즈가 독특해 ps3밖에 없어 그걸로 꼽아놨는데 달려보질 못 했네요 -_-;;;

N9000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의외로 좋다는 의견이 많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대에 비해서 성능도 일정하다는 평이지요
서킷에서도 웨트성능도....

글쎄요.... 사이드월이 단단하다는 기준으로 충분히 못 받혀준다는게 이해가....안되서요
태백서킷에서도 무난하게 좋다는 평가인데요... 와인딩 심하게 하시는지요....
물론 S1evo 가 더좋지만 가격이 차이가 나고 하니 무난한 제품입니다....
사이드월의 강성은 공기압으로도 충분히 주행조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니.....
드라이/웨트그립, 사이드윌강성, 내마모성, 제동성능, 소음, 가격까지 고려해서 선택한다면
국산으로는 N9000, 외산으로는 PS3 정도로 정리하고 싶네요

아드레날린은 사이드월 단단한것도 좋고 고속주행시 안정감도 나름 괜찮은데, 승차감/소음
각오하셔야하고, 드라이그립이 좋고 꾸준한 반면, 웻그립이 좀 떨어집니다.
저 셋중에서라면 저도 써보진 않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고 소문난 PS3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아드레날린을 프론트에 끼우고 있습니다.
직선도로+마른노면.. 이 상황 이외에는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첫눈 내리기 전에 다른 타이어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순정타이어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마모가 심한 상태가 아닌데도 그 타이어로 수막현상을 느낄 정도라면 위의 다른 타이어들도 비슷하거나 더 심할겁니다.
대체로 순정 타이어들은 사계절용을 끼우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리스트의 여름용 타이어보다 수막현상이 덜한 편입니다.
빗길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타이어를 믿고 달리는 것보다 좋습니다.

금호에서 나오는 OE..17인치 215-55-17 모델입니다^^
비가와서 80키로정도에선... 물이 약간 고인 곳에선...부~~욱...하면서 물 가르는 소리들리며.. 별탈없이 가긴 합니다만...
그때의 상황이 대로인대도 불구하고.. 물이 상당히 많이 고여서.. 부~~욱 하면서 물을 가르다가.. 스윽~~ 옆으로 흐르더라구요^^;;;
헛...이느낌이 수막인가?... 하고 식은땀을 흘린 기억이 있어서요^^
요센 비가 꽤 고였다.. 싶으면 60이하 정속주행이라죠^^;;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컨티넨탈 s1evo 그리고 le sport 타고 있는데요 le sport 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심하게 커브 돌아도 한계선 이상으로는 안먹고요 아무튼
고속에서도 괜찮은 편입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

LE sports는 도시락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싶은 타이어입니다.
그냥 컴포트타이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계성능은 S1evo와 대적할 급이 아니고, 단지 조용은 합니다.
더이상 다른표현은 필요없고 "조용하기만"한 타이어인듯합니다.
거기다가 내구성은 정말-.-;
평소에 금호타이어에 대한 좋지 않앗던 인상을 더더욱 구겨준 대표적인 타이어입니다.

빗길 주행능력, 저소음, 그냥저냥한 괜찮은 접지, 컴포트(사이드월이 무르므로) 를 찾으시면 n9000이 가격대 성능비 최고일 겁니다.. ^^
최소한 아드레날린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