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티켓팅하고 예약 했으면 이런일이 없었겠습니다만은.... 벼락치기로 하려니까 일이 꼬이는군요...

 

숙박은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몇군데 전화를 해봐도 예약이 풀이라는 예기만 하고....

 

작년부터 전일을 보려고 계획했다가 결승전만 보는것으로 계획을 바꾼게 화근이었던것 같습니다.

 

계다가 주변에 같이 갈것같았던 사람들은 모두 뒤로 빠지고 저혼자 딸랑 남아버렸네요... ㅡ,.ㅡ;

 

결국엔 다른사람들 스케줄 생각해서 주말로 생각했다가 이러다 이도저도 안되겠다 싶어서 나홀로 전일을 다녀오기로 결정했지요..

 

그런와중에 덤핑표까지 출몰~~~ 결국엔 지금 티켓도 없고 숙박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몇일간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오늘과 내일안에 모두 쇼부(?) 봐야 합니다.

 

티켓이야 워낙 많이 쏫아져 나오니 걱정은 없는데...문제는 숙박이...안되면 전라남도청에 텐트라도 쳐야할것 같습니다.

 

혼자 보는건 문제가 안되는데...왔다갔가 교통비에 혼자 죽도록 운전해야 하는 체력적 부담에 혼자 먹고 자는데

 

모든돈이 비효율적으로 들어간다는게 조금 아깝네요.....암튼....결론은....목포 회원분 계시면 저좀  재워주세요....ㅠ.ㅠ.

 

암튼.....저는 다시 티켓팅(?)하러 하이에나처럼 인터넷질을 시작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