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드라이빙 퓨쳐.
http://www.drivingfuture.com/auto/bmw/u3eqp3000008alsn.php

BMW는 제네바 쑈에서 드디어 현행 3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차세대 M3의 컨셉트 모델을 발표했다.  V8엔진, 카본루프...  하이테크가 듬뿍 담겨 등장했다.

6기통 채용의 한계를 넘었다?!

이번 쑈에서 주목받은 모델중의 하나는 BMW M3 컨셉트.  이 자동차에 대해서는 등장 시기를 포함하여 데뷔 때부터 여러가지 소문이 떠돌아왔지만, 드디어 엑스테리어나 탑재 엔진등 개요의 일부가 공개되어졌다.

그것에 따르면 엔진은 역시 V8가 탑재되어지는 듯 하다.  배기량이나 스펙은 아직 발표되어져있지 않지만, M사에 의한 고회전 컨셉트에 기초를 둔 고성능 유니트가 탑재되어지며, 이것은 시판 모델에도 피드 백 되어지게 된다.  M3라고 하면 스트레이트 식스로 기대하는 측면도 많았을테지만, M3용이라고 생각되어졌던 기존의 3리터 6기통 파라렐 트윈터보 (306ps) 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대배기량화 (다기통화) 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으리라고 생각된다.

주목되는 점은 결코 가벼우리라고 여겨지지 않는 그 엔진을 탑재하면서 어떤 패케지로 M3에 걸맞는 운동성능을 확보할 것인가인데, 거기에 대해서도 채용기술의 일부가 공개되어졌다.  이 M3 컨셉트에는 3시리즈 쿠페를 베이스로 하지만, 바디 주변에 채용되어진 파츠는 헤드램프, 리어 컴비 램프, 트렁크 리드에 지나지 않으며, 그 외에는 전용으로 설계되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카본 루프이다.

F1 테크놀로지를 피드백하여 개발되어졌다고 하는 카본 루프의 채용에 의해, 경량화와 중심을 낮추는 것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한편 본네트는 알루미늄제로, 휀더는 형상부터 전용부품이지만, 소재에는 335i 등에서도 채용되어진 경량 수지를 사용하고 있는 듯.  이것에 의해 프론트 주변을 경량화하고, 또한 양산차에 요구되어지는 추돌시의 충격 흡수성도 확보하고 있는 모양이다.

엑스테리어는 엔진의 열을 배출시키는 역활도 담당하는 파워돔, M의 법칙을 따른 에어 인테이크가 3분할되어진 프론트 에이프런, 와이드 트레드화에 맞춰 설계되어진 와이드 휀더, 각 에어로 파츠, 요소요소에 아로새겨진 크롬파츠, Y자형 스포크를 사용한 19인치 알루미늄 휠, 좌우 2개씩 나온 트윈 엑조스트 등이 M만의 포인트.

인테리어는 스모크 글래스때문에 안을 볼 수가 없었다.  궁금해지는 시판모델의 등장은 9월 프랑크푸르트 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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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모터링 2007년 4월호의 마지막 스쿠프에서 보면 나요는 시기는 2007년 11월경, 가격은 980만엔이었던가 950만엔정도로 보고 있고 V8, 출력은 420ps/8000rpm, 0-100km/h 4.9초에 6MT와 7단 SMG 정도로 보고 있는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