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구리 테드 회원 정봉근 입니다.
출력 셋팅 후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원인은 하체 와 차대 때문인데요.
고속을 자주 즐기며, 많이 쏩니다.
근데 하체를 차대를 보강해줘야 하는가 하는 문제 입니다.
현재 되어 있는건 앞 순정 스트럿바와 쇼바 밑에 다는 리어 바 정도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서스펜션과 스테빌라이져와 차대 보강 킷 인 룩슨 트렁크 보강 킷와 앞 하체 밑에 크로스로 다는 바를 설치 할려고 합니다.
금액은 상당한데요. 이 출혈을 감소하고 장착을 해야 되는지 판단이 안되서
우리 테드회원님께 의견 좀 여쭤 볼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 하세요 ?
2010.10.26 15:38:31 (*.220.197.227)

흠..뭐 주말용 세컨카니까 크게 문제는 없으시겠지만... 점점 하드코어한 차량이 되어가는건 아닌지...;;;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면 슈퍼챠져와 버킷시트,롤바,일체형 서스펜션등이 달려있을수도... -ㅇ-
처음부터 명확한 방향설정을 어느정도 그어놓고 시작하심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010.10.26 17:13:22 (*.248.189.1)

이제 젠쿱구입후 1달반이 지났네요 하체보강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테인 모노플렉스 일체형 서스, 리어맴버 강화부싱,
룩손킷은 언더바 및 휀더킷만 제외하고 모두 장착되어있습니다. 스테빌은 아직 순정입니다만...지금상태로도 고속주행 안정적으로 가능하네요
개인적인 취향 아닐까요? 차체가 단단해지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무게가 무거워진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바디보강을 해도 '오 끝내주네'하고 바로 느끼는 사람도 있고, '뭐가 달라진거지?'하고 반신반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차에 똑같은 보강을 해도 말이죠...
제 개인적으론 강성이 좋은 차를 좋아해서 바디보강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있습니다만....
젠쿱은 이전에 타봤던 기억으론, 프론트쪽 강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