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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지쳤는지 일행들 모두 눕자마자 쓰러진후 깨어보니 아침이더군요..
여유있게 도착하기 위해 잠에서 깨자마자 나갈 준비를 합니다.
어제 어두워서 잘 못봤던 팬션 주변을 한번 둘러보기도 하구요...
서킷에 도착해서 메인그랜드 스탠드로 들어가려니 오늘은 티켓에있는 바코드 스캔도 하고 손목에 밴드도 채워주더군요...
아침 11시에 마지막 연습주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1분도 틀리지않고 정확합니다.
이상하게 로터스 머신들만 바닥에 불꽃을 튀기더군요 전날의 연습주행에서 그러길래 예선 전에는
수정이 되겠거니 했는데 여전했습니다.
아마도 이번 F1에서 최고의 스타는 매니아스팩 식구들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가 있기 한참전부터 준비한 각종 소품들로 각종 미디어의 인터뷰와 촬영을 독차지 하더니...결국엔 BBC까지 등장하는
성과(?)를 올렸더군요... 항상 저렇게 같이 공유할수있는 식구들이 있다는것은 저로서는 너무나 부러운 분위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점심식사후 이분저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머리 바로 위에서 비행기가 지나가더군요....
스케줄을 보니 개막을 축하하는 공군 블랙이글팀의 에어쇼가 있었습니다. 잽싸게 그랜드 스탠드로 뛰어올라갔습니다.
그랜드스탠드를 스치듯 지나가는 에어쇼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전투기의 포스가 얼마나 강하던지....역시나 하늘에서 그림좀 그려주니까 이제서야 축제 분위기가 팍팍 났습니다.
에어쇼가 끝난후 잠시후 오후 2시에 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선의 결과는 대부분 알고 계시듯이 베텔,웨버,알론소의 순서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미 적색등이 들어온 퀄리파잉 마지막까지 알론소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었기에 알론소의 폴을 개대하였으나
마지막에 웨버와 베텔이 연속으로 뒤집기를 하는 드라마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베텔이 1위를 갈아치웠을때는 스탠드에서 감탄의 환호성이 연발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결승도 결승이지만 퀄리파잉도 너무나 흥미진진한 경기였다고 평가됩니다.
예선이 끝난후 그랜드스탠드에서 내려오니 약간의 줄이 만들어졌더군요....
순간 피트워크의 시간이 다가옴을 느끼고 무작정 줄을 섰습니다. 홍보가 안되서 그런지 뒤늣게 줄을스러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금방 줄이 만들어져서 이사진은 제가 줄을 서기 시작한뒤 약 10분정도 지난뒤쯤 찍은 사진입니다.
수십분을 더 기다리니 드디어 게이트가 열리고 트랙을 가로질러 피트워크를 위하여 피트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역시나 빠지지않는 인증샷....!!
피트쪽에서 바라본 관중석과 피트로드의 아스팔트 입니다. 역시 트랙만큼 곱지는 않네요....
역시나 사진촬영이 금지라 후다닥 찍어버리다보니....드라이버의 사진은 이렇게 되버렸네요....
그나마 베텔 사진이나 조금 건졌습니다. 웨버롸 코발라이넨 트롤리도 보입니다.
이들을 바로 앞에서 보고 사인까지 받았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다만....드라이버가 수명이서 번갈아가면서 사인을 해주는 방식이라 제가 줄을 섰을때는 알론소는 없더군요....ㅠ.ㅠ
세이프티카가 모셔져있는 피트....멕라랜 SLS 세이프티카는 정말 깜놀하게 빠르더군요...
F1 세이프티카가 왜 다른지 알수있었습니다. 그냥 슬슬 달리는것만 봐도 빠릅니다. ㅡ,.ㅡ
그리고 바로옆에는 규정에 맞게 머신의 웨이트를 측정하는 피트가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각팀의 피트가 되겠습니다. 우선 메르세데스 패트로나스 F1팀의 피트입니다.
레드불 F1팀의 피트...
역시 인증샷 한장....옆에 계신 분은 누구실까요?? 암튼 테드 회원이십니다. ㅎㅎ
보다폰 맥라랜의 피트...
코가 예민하신 분들은 느꼈을지 모르겠는데...피트워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맣은 냄새가 바로 왁스냄새인것 같습니다.
정말 왁스 냄새가 진동을 할정도로 닦더군요...웬만한 환자들의 세차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드디어.....제가 응원하는 알론소가있는 페라리의 피트...
알론소의 피트앞에서 인증샷은 한장~~!!
요즘 한창 주가가 올라가는 고바야시가 속해있는 자우버....
현재는 별로 경쟁력은 없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윌리엄스....
항상 궁금하던 메인 포스트 입니다. 의외로 단촐하더군요....높이도 생각보다 낮았습니다.
원래 다른 서킷들도 이렇게 심플한지 모르겠습니다.
또한명의 좋아하는 드라이버 쿠비짜가 있는 르노....
F1 타이어 케리어는 저렇게 생겼더군요....빈 케리어는 지금까지 거의 볼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잊을만하면 한번씩 화끈한 파이팅을 보여주는 포스인디아...이번에도 한건 해주셨죠?? ㅎㅎ
피트로드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베텔이 현재의 레드불로 이적 전에 있었던 토로로소....베텔이 빠지고 난후는 약간 시들하지요....
올해부터 F1에 뛰어든 버진레이싱....GP2 정도의 랩타임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오명을 언제쯤 씻을지요....
히스페니아 레이싱팀에서 봤던 사콘 야마모토....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길래 혹시나....했더니 맞더군요...
제 옆에있던 분께서 사인을 부탁하자 피트크루에게 팬까지 가져다달라고 예기하더니 흔쾌히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덩달아 저도 한장....ㅎㅎ 아무리 패이드라이버라는 오명이 있어도 F1드라이버는 F1드라이버 아닙니까....^^
좋아하는 브리티쉬 그린 컬러의 로터스....이름만 로터스라고는 하지만요....마지막 사진에 위아래 초록색 옷을 입은 사람은
머리가 금발이라 잠깐 3초 혹시.....코발라이넨 아닌가....했습니다. ㅡ,.ㅡ;
피트에서 저를 놀라게했던 문제의 물건....젠장....저것도 전체가 다 카본이란 말입니다.... ㅡ,.ㅡ;
로터스 앞에서도 역시 한장....
어랏....이게 누구십니까....맞습니다...아까 웨버의 피트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서있던 그분....
테드회원님 최환갑님 이십니다. 사인받은 인증샷을 날려주시는데....저도 받았다구욧~~!! ㅎㅎ
피트를 거닐다보니 굉장한 깜짝 이벤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저기 피트안에서 좋아라 하는 분은 일반 외국인 이십니다. 포스인디아에서 실제 스티어링을 들고 사진까지 찍게해주는
배려를 해주더군요....저분이 나오신후 저를 포함한 구경하던 모든분들이 "저도요!!!"를 외쳤지만...거절당했습니다. ㅠ.ㅠ
그대신 스티어링을 손수 들고와서 기능 하나하나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것도 바로 제 앞에서 말이죠...^^
아쉬움에 슈마허 피트앞에서 사진한장 더 찍어주시고....
저와 다른자리에 있던 김재권님은 어느좌석이던 피트워크 시간을 가지게해주는 이번 코리아그랑프리의 획기적인 배려 덕분에
제 전화를 받고 숨이차게 달려와서 뒤늣게 저와 피트에서 조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예선 끝나고 좌석에서 인사 나눈후 피트에서 다시보게된 팀 테스트 드라이브의 권영주 마스터님...
먼저 사진한장 같이 찍자고 흔쾌히 예기하셔서 권영주님의 카메라로 한장 제 카메라로 한장씩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뵙게 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피트워크가 끝나갈때쯤 지게차로 드럼통을 싫고 가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머신들 연료더군요....
모빌 브랜드이고 무연 레이스 연료라고 씌어져 있네요....
피트에서 나오는길에 아쉬운 마음으로 한장 찍어본 메인스프레치....조만간 이곳을 제가 달리게 되겠죠...그러리라 믿습니다.
해는 이미 떨어지고 있고....꿈같은 피트워크를 보낸후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교통 체증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금요일과는 상대가 되지 않을정도로 많이 막히더군요...목포 시내까지 가는것만 한참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목포 이마트에 들러서 간단하게 장도 보고 왔습니다.
속소에 들어와서 어제의 그자리에서 식사를....꼮 먹을때는 먹는것에 정신이 나가서....
항상 사진은 식사후에 초토화된 자리만을 찍게 되더군요.... ㅡ,.ㅡ;
배도 단단하게 채웠으니....이제 내일의 결승만을 기다리면서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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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그랜드 스탠드에서 자원봉사자로 근무를 했는데... 빨간색 페라리 티셔츠를 입으신 분과 가발(?)들을 멋지게 쓰신분들이 누굴까 궁금했었습니다. ^^;
테드 회원분인줄 알았으면 먼저가 인사를 했을텐데 아쉽네요.
마스터님이 2번 게이트 근처에 자리를 잡으신다는 얘길 듣고 근무 중 쉬는 시간에 두어번 찾아갔는데 갈때마다 운이 없어 결국 못뵈었습니다.
연습경기부터 보셨다고 하시니... 갈수록 브레이킹 타임이 대담해지는 걸 두눈으로 목격하셨겠네요.
바로 앞에서 관람, 아니... 쩝 ㅎㅎ... 근무를 하면서 흘낏 흘낏 보니... 참... 머신의 성능에 감탄했고... (특히 브레이크 ㅎㅎ... 제 4피스톤 블헴보랑 비교가 ㅋㅋ) 운전자들의 범접할 수 없는 스킬에 정말정말 놀랐었습니다.
운전의 신... 달인... 이라는 말 밖에는 못하겠더군요 ^^;
사진 포스팅 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며칠 전 생각이 나네요.

레드불 피트 앞 사진의 옆 인물은 최환갑님입니다.^^ 웨버를 외치고 있었지요.
결과는...?? 매니아스펙 갤러리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ㅋㅋㅋ
제 경우는 E-c에서 예선을 관람했는데요,
메인스탠드까지의 거리가 워낙 멀다보니 pit lane walk 행사를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늦게 도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시간 반을 기다렸지만 사인은 결국 못받았구요.. 대신 해밀턴, 버튼, 알론소, 마사를 가까이서 볼 수는 있었습니다.

그 멋진 복장의 분들이 이대현님의 매니어스펙분들이었군요.
와 멋진분들이다며 와이프도 재미있어했는데, 인사를 못나눠서 아쉬웠습니다.
김선준님 처럼 오래 테드에 활동하셨던 분들과 자주는 못뵈도 가끔 이런 곳에서 만나면 정말 반갑습니다.
내년도 영암 GP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키야// 엄청난 사진량이로군요.
미디어 사진보다 더 상세한 듯 합니다.
아주 지대로 즐기고 오신 듯. ^^
펜션도 넘 이쁩니다. 메인스탠드는 예쁜 손목밴드로 출입을 관리하는군요. G스탠드는 화장실 갈때 손등에 도장 막 찍어줍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