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출발전에 저 모르는 사이에 전 차주가 찍었더라구요. 페이스북에 올리고 저한테도 친구추가 했길래 가져왔습니다.
사진에 있는건 저구요.. 보험사에 전화해서 보험드는 중이었습니다. ㅋ
많이 아쉬운가 보더라구요. 자기 여친이 이 차 너무 좋아하고.. 탄 시간보다 손본 시간이 더 길고 등등.. ㅎㅎㅎ
지금 막 집에 왔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안찍히길래 일단 이걸로 올려봅니다.
8시간 정도 운전했는데, 워싱턴 DC쪽에서 길 밀리기 시작하니까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파워트레인은 그대로이고, 녹슨 부분은 엔진룸 일부 제외하고 상당부분 고쳐져 있습니다.
이제 시간 두고 국내 반입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있으면 손 보고 하려고 합니다.
알파 복원하시는 사케바님 보고 용기얻고 질렀습니다. 혹시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도로 팔더라도 큰 손해는 아닐것 같아서 ^^;;
이제 27살인데, 제 기억에 17~18살 정도에 테드 가입했던것 같습니다. 꽤 오래 되었는데도 사실 메커니즘 쪽은
잘 모릅니다. 지금 공부도 해야하고 잡서치도 해야해서 시간도 부족하고.. 그래도 너무 예뻐서 맨날 인터넷질만 하다간
병날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앞으로 질문이 많아질 것 같은데 잘 부탁드립니다.


아.. 멋지네요- ㅎ 저는 스물넷인데 열다섯살엔가 가입했었습니다..ㅎ 예전에 캐나다 콜벳으로 여행하셨던 글 올리신 분 아니신가요?

모든 걸 다 떠나서 저 차를 정말로 구입하셨다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
왠만한 용기와 결단이 없고서는 78년식 차를 사서 수리/복원하기 힘든데 말이죠.
사실 미국에 있으면서 관리 잘된 오래된 차들을 보면 항상 나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은 많이 듭니다. 하지만 학생신분으로 수리/복원할 시간도 부족하고,
차 산다음에 열정이 식어서 오히려 짐이 되는 건 아닌지 염려도 많이 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저도 갖고 싶은 매물은 몇대 찾아놓긴 했는데 선뜻
지르지를 못하겠네요.
지역이 어디신지요? 저는 업스테잇 뉴욕에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미국땅에서 실제로 한번 보고 싶습니다.^^

앗~! 악마의 Z (아끄마노 젯또~~).... 포스~ 장난 아니네요. 길고 기~~~인 본넷의 포스가 후덜덜~~~잘 관리하셔서 꼭 반입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외곽순환도로를 달리는 젯트...기대하겠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S30Z 의 개발과정과 북미판매과정을 봤는데
정말 갖고싶게 만들었습니다 (ㅜㅜ )

저 사진 보고 누가 78년생 말띠라고 생각하겠습니까!!! ^^
최신형 같아요~~~ 멋집니다...
저거 출고되었을 때 저는 겨우 걸어다니는 돌지난 아기였다는게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포쓰... 요즘 말로 쩌네요...
저도 꼭 반입 성공하셔서 벙개 등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중에 추가 (상세 실내외)사진도 부탁 드립니다... ^^

아........사진으로 보니 정말 끝내주네요......................................정말 멋지다.....................
갖고싶어요 ㅠㅠ

악마의 Z 멋집니다!!! 휠은... 와타나베 같은데... 모든것이 멋져보입니다^^
원하시는 부분 잘 복원하셔서~ 국내에서도 꼭 보았음합니다!!!
정말 부럽네요 그리고 78년식 차량을 산 용기도 부럽구요
전 99년식 국산차도 좀 버겁네요 모자란부분 교체하고 소모품이나 잡다한 부싱류도 손보고 있는데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네요 고등학교시절 처음나온 지금의 제 차를 보고 한번 꼭 타보고싶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뿌듯하고 기쁘기도하면서 원상태로 복구할 생각하니 답답하기도 하네요

대박입니다...글만보다가 사진을 보니.....악마의 유혹같네요~~
한국에 들어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성공을 기원합니다.
아마 이미 아시겠지만.. 일본에 S30Z관련 리스토어, 튠 정보가 무궁무진합니다. '삼영서방' 이라는 출판사(참고로 유명한 튜닝잡지
'옵션'발매하는 곳입니다.)에서 아예 S30Z라는 제목의 정기발매 책자(잡지라고하기엔...)가 나오니, 그것을 참고하시면 왠만한
정보는 다 있을 겁니다. 부식 패널수리부터, 리스토어 전반, 게다가 RB26엔진 스왑하는 것까지.. ㅎㄷㄷ
아마도 부품도 일본쪽에서 거의 다 공수할수 있을거구요,
암튼 그냥 참고삼아 말씀드립니다.

참 멋있습니다. 자주 근황 올려주세요.
저는 필라델피아에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5시간이나 떨어져 있어서 뵙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같은 주에 있어서 괜히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사진상태와 운행얘기를 들으니 주변에서는 78년도 차량이 그렇게 비싸? 했을테고...
이곳 테드회원님들은 특탬했다고 용기 북돋아주시는거 같고...
배기시스탬... 펜실페니아에서 인스펙션통과 못하면 저의집으로 주소 옮기세요. 알라바마!
이곳은 인스펙션따윈 평생 없으며, 20년 이상된 차량은 타이틀재발급도 너무나 쉽게된다는...
정말 부럽네요.
정말 멋지네요. 요새 370z도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클래시컬 한 분위기에 얇고 긴 보닛이 정말 날카롭게 생겼습니다.
꼭 한국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_+
질문있습니다~ ^^
저도 페어레이디 240Z에 완전 빠져서 이곳저곳에 알아보는데 국내에는 마땅한 자료가 없는것 같아서요 ㅠㅠ
차량 가격이나 국내로 들여올 때 필요한 절차등을 알고 싶습니다
자동차는 보는 건 좋아하지만 무외한이나 다름 없어서...ㅠㅠ
차가 멋있네요... 포스가 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