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Test Drive의 회원 최종성 입니다. 항상 좋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저의차는 200,000km 조금 넘은 99년식 Audi A4 Q 입니다.
질문 1
1달전 방지턱을 세게 넘은후부터 엔진오일 뉴유가 시작됬습니다.
엔진 뉴유양은 1일 평균 10ml미만입니다.
저는 당연히 오일팬 (Oil Sum)에 실금이 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번 같은 경험이 있어서요. 그래서 바로 아우디 a/s 토요일에 입고했습니다.
토요일 12시넘어서 입고 했음에도 퇴근을 미루시고 봐주셨습니다.
기사님과 점검을 같이 한결과 Oil Sum의 문제는 아닌것으로 판명되었고
방지턱의 충격과 엔진오일 뉴유의 관계에 대하여 의문점을 가지시고, 자동차의 노후로 인한 뉴유쪽으로 판단하시고
예약후 입고하여 정밀 점검을 받기로 했습니다.
저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같은점도의 엔진오일을 구입후 트렁크에 넣어 두었습니다.
1차점검 10일후 예약을 잡았으나 시간을 내지 못하여 계속연기를 했습니다.
엔진오일 뉴유가 시작 되지 1달정도 되었습니다.
엔진 뉴유 양을 화인하기 위해 항상 같은 자리에 주차를 했고 제가 주차한 곳에는
엔진 뉴유의 흔적으로 검은색 큰점들이 10여개 생겼더군요.
지난 주말내내 한곳에 세워놓고 운전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더이상 엔진 누유가 없습니다.
A/S 센터에 들어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12월까지 기다려도 되는지 아니면 따듯한 3월까지 괜찮을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2
시동을 걸때 한번돌리고 경고등이 켜지고난후 점멸될때 까지 10초 가량 기다리고 시동을 걸면 잘걸림니다.
하지만 한번에 경고등 점등 및 점멸을 무시하고 걸면 키를 4초 가량 돌리고 있어야 걸림니다.
예전에 비하여 시동거는 시간이 2-3배정도 연장 된 기분입니다.
여러분의 증상분석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스파크 플러그 전체를 7개월전에 교환했고
밧데리. 얼터네이터 교환은 2개월전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과: A/S 센터 입고후 정밀검사결과 Oil Sump에 실금이 생긴것으로 일단락 지었졌습니다.
쉽게 고칠수 있어서 안심이지만 한편으로는 두번째 Oil Sump의 파손이어서 저의 운전에 대한여 생각해 보게됩니다.

오히려 질문인데요, 왜 키를 한번 돌려서 경고등 점등 다 확인하시고 나서 본 시동을 거시나요?
그냥 한방에 거는게 맞지 않나요?
엔진체크 경고등 같은경우는 엔진에 문제가 있을시 key on 시 소등이 안되기 때문에 경고등은 꺼진후에 시동거는게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첫번째로 가장 쉽게 오너가 직접 할수 있는 처방은 누유방지제를 하나 넣어보는 화학정비의 방법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안될경우에는 센터나 정비소에서 원인을 찾아 수리를 해야되겠지요.
2. 증상으로 볼때 이모빌라이저가 메롱인 상태가 되면 시동이 잘 안걸리는 경우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