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5일, 이집트에 SUV 조립을 위한 신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오는 2012년 초부터 가동에 들어가 SUV 포츄나를 연간 3천대 가량 조립 생산하게 된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오는 11월 중순, 토요타 통상, 이집트의 현지 판매 대리점인 토요타 이집트(Toyota Egypt S.A.E. )등 3개사가 합작계약을 체결, 12월 중순 이집트에 CKD 조립 프로젝트를 진행할 신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신회사는 현지 차량 조립업체를 선정, 포츄나의 위탁 조립생산을 추진하고 차량의 품질관리, 수급 관리, 물류 등의 매니지먼트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