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96년 구아방 .8 수동을 타고있습니다. 33만을 넘었지만서도 너무도 잘 달려주고있네요...
다만 노후된 차체와 연비등등...결혼도 곧 해야하고 이런저런이유로 차를 바꾸기로했습니다.
운행이 많아 연비가 중요하다보니 디젤...그리고 오직 수동...
운전을 나름 즐기는편이라 아직은 오토는 못타겠네요...^^;;;
이러니 문제가 되더군요...선택의 폭이 너무도 좁아져서...
라프디 수동을 사려다 몇개월후면 11년형 나온다기에 기다렸더만...쨈대우가 배신을 때리고...
i30디젤이 남았지만...구형 U엔진이라는점과 .6의 배기량...
경제적인 측면에서야 괜춘하지만...내년 신형모델 기다리자니 MD와 플랫폼 공유를 한다더군요...
그건 더 싫기에 구형이고 끝물이지만 지금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결정을 못하고있습니다. 지금 신차로 구매하면 10년은 아니더라도 마흔까지는 타야할텐데...ㅎ
나이도 있다보니(78년생...ㅠㅠ) 친구들은 무슨 i30이냐고...중형으로 가라는둥...
스포R수동까지도 생각해봤지만 높은차 타는것도 적응못할듯싶고 툭산처러 수동모델은 플라이휠인가에
결함이 있다더군요...에혀...정말 디젤승용은 살게없네요...
여친은 더 고민하고 미루지말고 그냥 i30사라는데 솔직히 지금 럭셔리 한 모델뿐인데 차량가격도 1920...
스포R하고도 200도 차이가 않나더군요...
곧 단종되고 풀 체인지되는 차량을 신차로 사자나 미친것같기도 하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고...
돈이라도 많음 2~3년타고 바꾸겠지만 것도아니고...거냥 답답해서리 썰좀 풀어봅니다.
혹 U엔진에 대해 잘 아시는분 있으신지요?? i30디젤 수동 타시는분 있으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연비좋고 힘좋고 핸들링도 좋다는 시승기는 많이 보긴했는데...적재공간이 협소하다보니 패밀리카로 활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지...궁금한게 많네요...지금 나오는 차들에비해 마력도 많이 딸리는데...
비교할건 아니지만 쏘울에 올라가는 U2엔진보다도 구형이니...에효...
쨈대우가 원망스럽네요...ㅋ

후속모델은 토션빔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아이써티는 나온지 꽤 시간이 흘렀으니 품질은 안정되어 있을 것이고요.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은 엔진사양이 올라간 개선 버전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결혼과 공간이 문제라면 CW가 좋을 것 같습니다.
라프디 2011년형 출시 되었습니다.... 영업점에서 오더 들어가는걸로 알구요... BSM도 달려있고, 연비와 출력 모두 올라갔더군요..
엔진소음을 줄었고... 11월 7일부터 출고라고 하는것 같던데요?
10년형 대비 20만원 상승된걸로 알고 있구요.. 대신 추가된 편의장비등과 엔진이 바뀐것을 하면 오른것 같진 않네요...
아.. 수동... 수동은 수요봐서 내놓는다고 한것 같네요.. 우선 출시되는건 오토만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어제 들은 이야기때문에 선뜻 U엔진을 추천드리기가... ^^;;
아이서른 디젤 분명히 메리트 있는 차량입니다...
공간에서 좀 아쉬우시다면 아이서른CW도 한번 같이 보세요... 웨건 좋은데... ^^
결혼 후에도 공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확실하게 없으실거에요...
그냥 순정으로 타신다면 실용성에서는 최고일 듯 합니다...
(저는 솔직히 라프 실내가 좀 좁은 것 같더라고요... 아이서른보다...)

i30 디젤 2년 반 몰았는데, 차 괜찮습니다. 고성능을 원하신다면 아쉬움은 있으시겠지만, 큰 스트레스 없이 잘 달립니다.
i30 디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와 나이가 동갑이시네요...저도 지난달에 포르테에서 결국 손해보고 i30으로 바꿨습니다.
전 1.6 가솔린 수동으로 샀는데요...나이와 상관없는 거 같아요...지극히 주관적인 문제라..
전 작은 차를 선호하는 편이라...^^;;
전에 고속도로에서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i30 운전하시는데 멋져 보이던데요..^^
1.6 가솔린이 약간 힘이 없지만..수동이라 나름 편안하게 타기 괜찮습니다...디젤은 힘이 좋고 연비좋다고 하더라구요...^^
디젤의 진동과 소음의 스트레스를 이겨낼 자신이 없어...결국 가솔린으로 샀지만 후회없습니다. 손해보고 바꿔도..
Q&A에 포르테에 관해 꽤 많은 질문하고 이거저거하며 타봤지만....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결국.....차량을 교환했는데 차량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습니다...아직까지는요...ㅎ
다만 손꼽으라면 1.6의 출력한계...정도..-_-;;;(나가는건 포르테가 더 잘 나갔는뎅...ㅎ)
i30디젤스틱 hd디젤스틱 라세티디젤오토 모두 순정상태로 가지고 있습니다.
i30만 간략히 리포팅 해드립니다.
09년 7월식(2010년형) 완전한 순정상태
1.6 디젤 스틱
구입가격 : 대략 1700만원선
연비 : 대략 18Km/l 내외(연비모드가 아님)
핸들링 : mdps의 멍청함
코너링 : 이상함. 일상주행의 범주를 벗어나면 콘트롤이 무척 힘듬. 끝.

출퇴근&업무 용으로 2008년 12월 30일에 출고한 i30 vgt 수동 타고 있습니다.
7살, 5살 두아이들 키우고 있는데 i30 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구형 sm520 가솔린 수동도 있는데 i30으로 부족하지 않기에 (연비 및 운전재미를 위해) 대부분의 가족여행은 i30 로 다녔습니다. 물론 짐이 갖난애기들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유모차도 필요없고, 기저귀도 필요없으니까요..
150km/h 까지는 출력부족 거의 못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운영해온 차들이 다 고만고만한 차들이라 그렇게 느낄수도...
어쩌면 유류비 걱정을 안하기에 미친듯이 밟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미친듯이 급가속&과속해도 연비 엄청 잘나오구요...
구형 sm520 수동보다 운전도 훨씬 재밌고 주행질감도 훨씬 좋습니다. (연식의 차이때문에 당연한건가요?)
아.. 근데 저 새로 계약한 다른 차 다음달에 출고하면서 i30vgt 수동은 중고차상사에 넘길예정입니다.
연비좋고 힘좋은 i30디젤수동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너무 심하네요..
물론 저도 그런 속물중 하나라서 그렇게 좋았던 i30를 떠나보내는거겠지만요...
라프디가 하체의 탄탄함에서 오는 핸들링이라면,
i30은 해치백이 주는 핸들링의 장점이 분명히 있는 차 입니다.
둘 사이의 핸들링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gm대우에서 라프 디젤 곧 출시한다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