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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그 사장님 다시 봐야겠네요.
http://www.tirepro.co.kr/counsel/jsp/counsel_list.jsp
맨 윗 줄에 사장님 글 올리셨네요.
회원여러분의 응원을 부탁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진정한 말씀 한 마디 듣고 싶습니다.
http://www.tirepro.co.kr/counsel/jsp/counsel_list.jsp
맨 윗 줄에 사장님 글 올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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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진정한 말씀 한 마디 듣고 싶습니다.
2007.03.22 20:08:18 (*.72.5.10)

시훈님께서 저한테 G35를 아버님께 드리고 사브중고차를 살 예정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타이어프로 사장님의 중고차로 판다는했는 말은 X소리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그동안 들어간 시훈님의 귀중한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해도 벌써 그 휠 몇개는 샀을 것 같습니다. 더 신경쓰지 말고 원칙대로 처리하세요..
그동안 들어간 시훈님의 귀중한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해도 벌써 그 휠 몇개는 샀을 것 같습니다. 더 신경쓰지 말고 원칙대로 처리하세요..
2007.03.22 20:18:36 (*.97.208.47)

재필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말 한마디 써 주고 가세요... 흑흑` 괴롭습니다. 동구경찰서 사고접수하러 갑니당... 그게 형식적 순서라네요. 출동 경장님들은 3일간 휴가래요. 허흑~, 이래서 좋게 합의보고 끝내려 했더만... 아버님께 전화했습니당, 계속 주말 일 땜에 3주후에나 간다고..., 걱정이네요, 그간 잘 버텨다오 94년식 프린스야(내 첫 걸음마 차임다)... 사브 중고차는 물건나 갈 듯 합니다. 로체 정도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2007.03.22 20:43:05 (*.172.208.195)

타이어 샵 사장님 문학실력이 있으시네요. 업종을 바꾸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마음 상하지 마시고 규칙과 법대로 하십시요.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하면 여기보다 좀 더 많은 다른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2007.03.22 21:01:52 (*.49.90.12)

글들을 읽고 사장님의 입장에서 곰곰히 생각을 한 번 해봤습니다. 배상을 해드리려고 했더니 휠값이 장난이 아니고 공임 몇 만원 받고 작업하다가 몇십만원 까지게 생겼으니 억울하셨을겁니다. 마침 새스페어도 있으시고 단골이시고 하니 좀 봐주고 좋게 넘어가주기를 바라셨던것이지요. 그것이 사장님께서 바라시는 아름다운 세상이고, 인정없이 배상을 요구하시는 시훈님께서는 회색세상의 회색인간의 하나로만 보이셨겠지요.
하지만 고객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고집을 피우시는것이 아무래도 두 분이 서로 화해를 하시고 원만한 해결을 보시리라는 예상을 하기가 힘듭니다.
여러사람이 한 사람을 질타하고 공격하는 것이 이유여하를 떠나서 내심 마음아픕니다만, 타이어프로사장님 참 아쉽습니다.
저도 세상이 회색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고집을 피우시는것이 아무래도 두 분이 서로 화해를 하시고 원만한 해결을 보시리라는 예상을 하기가 힘듭니다.
여러사람이 한 사람을 질타하고 공격하는 것이 이유여하를 떠나서 내심 마음아픕니다만, 타이어프로사장님 참 아쉽습니다.
저도 세상이 회색으로 보입니다.
2007.03.22 21:46:30 (*.129.200.153)

흠..타이어가게 사장님...아직 사태파악이 안되시는건지..아니면 애써 모른척하려하시는건지..바르게 사업을 할 마인드를 가진분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자기회사 홈피에 들어오는 다른 고객들에겐 별일 아니였고, 시훈님을 그저 까다롭고 깍쟁이같은 다루기 힘든 고객정도로 몰아서 면피해보려하는 것 같은데, 저 정도면 상당한 자가당착같아 보입니다. 원래 저런 성격이라면 다른 고객들 피해입기전에 타이어가게 사장님..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셔야할 것 같은데요. (글 읽다가..저절로 썩소가 나가면서 주먹이 꽈악 쥐어지는군요)
2007.03.22 22:57:44 (*.15.206.75)
어제 글 읽고 '참 어이없는 일도 다 있구나'하고 넘겼는데 오늘은 더 가관이군요.. 사고접수 하시고 원래 원칙대로 하세요.. 정말 제가 다 화가납니다..
2007.03.23 00:02:18 (*.143.155.207)

몇마디 남기고 왔습니다. 참 웃기네요
차라리 쌈빡하게 미안하다고 하고 저렴하게 회복할 방법을 찾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남의 트렁크에 스페어가 있건 금덩이가 있건 왠 상관인지.. .
차라리 쌈빡하게 미안하다고 하고 저렴하게 회복할 방법을 찾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남의 트렁크에 스페어가 있건 금덩이가 있건 왠 상관인지.. .
2007.03.23 00:08:03 (*.79.246.162)

와... 사장님 글 잘쓰시네요. 순간 도를 아십니까가 생각 난건... 양심 어짜고저짜고 하시는데 이해가 잘안가네요. 머가 양심인지...
2007.03.23 00:20:08 (*.70.90.176)
1인분에 7천원짜리...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밑에도 "정말 황당한 사고"란 제목
으로 글을 남겼지만 주차를 대행해주다 브로엄을 들이박은 적이 있습죠
....두말없이 영수증도 확인하지 않고 45만원이라는 돈을 물어 준것은
상도라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문제점은
1. 소비자와 합의된 금액을 적시에 지불하지 않은 점
2. 일단은 잘못했는데 변명하려는 점
인 듯 합니다.
같은 장사하는 입장에서 타이어프로 사장님께 정중히 제안드리고 싶은 점은
제시하신 금액 2만원에 포함된 서비스비용을 너무 간과하고
계시다는 부분입니다.
제발 같은 장사하는 입장에서 쪽팔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이 어떻고 따뜻한 마음이 어떻고 하기 전에 말입니다.
으로 글을 남겼지만 주차를 대행해주다 브로엄을 들이박은 적이 있습죠
....두말없이 영수증도 확인하지 않고 45만원이라는 돈을 물어 준것은
상도라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문제점은
1. 소비자와 합의된 금액을 적시에 지불하지 않은 점
2. 일단은 잘못했는데 변명하려는 점
인 듯 합니다.
같은 장사하는 입장에서 타이어프로 사장님께 정중히 제안드리고 싶은 점은
제시하신 금액 2만원에 포함된 서비스비용을 너무 간과하고
계시다는 부분입니다.
제발 같은 장사하는 입장에서 쪽팔리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이 어떻고 따뜻한 마음이 어떻고 하기 전에 말입니다.
2007.03.23 03:59:23 (*.112.206.148)
참 어처구니없는 사람이네요
한마디 적고왔습니다.
성훈님 말씀데로 정을 운운하기전에 본인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겠지요.
한마디 적고왔습니다.
성훈님 말씀데로 정을 운운하기전에 본인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겠지요.
2007.03.23 09:40:25 (*.28.165.161)

타이어프로 홈페이지가서 글을 주욱 훑어 보았는데... 아직도 그런사실이 있었다는것이
믿겨지지 않고 놀랍습니다. 조만간 매장에 방문해서 붙잡고 물어봐야겠습니다.
시훈님처럼 늘 믿고 멀리서 일부러 쫒아가서 이용하는 매장이라 정과 인연에 운운하며
대화를 단절코자 하시는 분을 직접 만나봐야겠네요. 늘 편하게 이용하던 곳이라 사건의
충격이 너무 큽니다. ㅡㅜ;
믿겨지지 않고 놀랍습니다. 조만간 매장에 방문해서 붙잡고 물어봐야겠습니다.
시훈님처럼 늘 믿고 멀리서 일부러 쫒아가서 이용하는 매장이라 정과 인연에 운운하며
대화를 단절코자 하시는 분을 직접 만나봐야겠네요. 늘 편하게 이용하던 곳이라 사건의
충격이 너무 큽니다. ㅡㅜ;
2007.03.23 09:45:02 (*.76.119.76)

논리적인 주장 없이 감성적으로 '회색' 운운하는 치졸한 답변에 타이어 프로 사장님의 비겁함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정말 못됬군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2007.03.23 09:51:45 (*.55.192.254)

장요섭님 가신다면 가까운 지구대(052)201-0112 이재민 반장(경사)님과 신병수 경장님께도 여쭙고 오시면 궁금증이 풀릴 겁니다. 사장님은 감동받을만한 언변의 사업가이셔서... 저도 당하기 전까진 업체쪽 누구보다 신뢰했던 분입니다.
2007.03.23 11:35:32 (*.28.165.161)

저희집 사람을 같이 대동해서 가볼까요? 현역 소설작가라~ 말언변은
아나운서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ㅎㅎ
아~ 시훈님~ 진짜 충격이 커서 남일 같지 않네요.
* 언변력과 문장력은 "정과 믿음/ 아름다운 세상"외에는 그다지 특별한
내용이 없던데요 ~^^;; 집사람에 비해 문장력이 그다지 출중하진 않더라구요~
^^;; 농담~입니다. 하하~
아나운서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ㅎㅎ
아~ 시훈님~ 진짜 충격이 커서 남일 같지 않네요.
* 언변력과 문장력은 "정과 믿음/ 아름다운 세상"외에는 그다지 특별한
내용이 없던데요 ~^^;; 집사람에 비해 문장력이 그다지 출중하진 않더라구요~
^^;; 농담~입니다. 하하~
2007.03.23 13:40:40 (*.55.192.254)

방금 사장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반성 많이 했고, 지역사회, 주변분들께 챙피해서 글을 지웠노라고... 그리고, 죄송했다고, 다음에도 꼭 들려서 타이어 그곳에서 갈아달라고..."
목소리만으론 반성이나 죄송 등을 느낄 수 없었지만, 들을 단어 다 들은듯하여 고맙다는 말 전하고 끊었습니다.
변상, 배상 등의 얘기는 전혀 하지 않았는데, 10분후 보험회사 직원한테 전화가... 입금했다는데 확인하셨나요?
" 입금요? 확인 못했습니다. 전 미리 포기했으니, 입금여부와 관계없이 보험접수 취소해 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진짜 25만원 넣으셨네요. 양심의 값이리라 감사히 받아 수리 하겠습니다. 남는 돈은 돌려드릴 요량입니다. 서울 올라가는 김에 "휠닥터" 유명하니 그곳에 가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반성 많이 했고, 지역사회, 주변분들께 챙피해서 글을 지웠노라고... 그리고, 죄송했다고, 다음에도 꼭 들려서 타이어 그곳에서 갈아달라고..."
목소리만으론 반성이나 죄송 등을 느낄 수 없었지만, 들을 단어 다 들은듯하여 고맙다는 말 전하고 끊었습니다.
변상, 배상 등의 얘기는 전혀 하지 않았는데, 10분후 보험회사 직원한테 전화가... 입금했다는데 확인하셨나요?
" 입금요? 확인 못했습니다. 전 미리 포기했으니, 입금여부와 관계없이 보험접수 취소해 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진짜 25만원 넣으셨네요. 양심의 값이리라 감사히 받아 수리 하겠습니다. 남는 돈은 돌려드릴 요량입니다. 서울 올라가는 김에 "휠닥터" 유명하니 그곳에 가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07.03.23 13:49:06 (*.148.159.138)

제가 보기엔 시훈님의 판단도 충분히 수긍이 가긴 하지만...
이렇게 끝내시는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2 제3의 피해자를 양성하게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물론 그곳 사장이 앞으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암튼 시훈님 너무 착하신거 같습니다... ^^
저같았으면 더 심하게 엄벌을 내렸을지도 모르는데...
암튼 다친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끝내시는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2 제3의 피해자를 양성하게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물론 그곳 사장이 앞으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암튼 시훈님 너무 착하신거 같습니다... ^^
저같았으면 더 심하게 엄벌을 내렸을지도 모르는데...
암튼 다친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2007.03.23 14:59:47 (*.55.192.254)

새벽녁에 깬 잠이 다시 들지않는 괴로움에 이틀을 지샜더니, 심신이 지쳤나 봅니다. 싸움은 (공도 배틀포함) 잘 못하는 빙신~ 같은 구석이 있다하네요. 그런 넘을 찔렀으니, 용을 얼마나 썼겠습니까... 회원님들 격려&관심 때문에 많이 회복되는거 같습니다
2007.03.23 15:08:20 (*.28.165.161)

결국~ 지역사회에 물의를 빚고 챙피함을 빌미로 강제사과가
된셈이네요. 안타깝습니다. ㅡ_ㅡ;
그리고, 사람을 대면하는 직업인 시훈님의 직업적인 관점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방법적 관점에서의 표현법도 배울점이 많네요.
시훈님 판단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다. 제 성격으로선 납득도 안되고
돌발적인 액션을 표현했을텐데 말이죠. ㅡㅜ; 쩝~
'과유불급'~ 착하심이 너무 지나치셔요~ ㅡ_ㅡ; ㅎㅎㅎ
된셈이네요. 안타깝습니다. ㅡ_ㅡ;
그리고, 사람을 대면하는 직업인 시훈님의 직업적인 관점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방법적 관점에서의 표현법도 배울점이 많네요.
시훈님 판단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다. 제 성격으로선 납득도 안되고
돌발적인 액션을 표현했을텐데 말이죠. ㅡㅜ; 쩝~
'과유불급'~ 착하심이 너무 지나치셔요~ ㅡ_ㅡ; ㅎㅎㅎ
2007.03.23 15:46:02 (*.255.84.118)

매정하게 끝까지 할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요.
적절한선에서 잘 합의하신것 같습니다.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적절한선에서 잘 합의하신것 같습니다.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에 연연해서 슬쩍 넘어가려는..
입장바꿔도 그렇게 나올런지....
글을 읽는 제가 다 화가 납니다..무조건 원칙대로 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