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언론은 포드가 마쓰다 지분의 부분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언론의 보도대로 지분 매각이 추진될 경우 현재 2.9%의 마쓰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미쓰이스미모토 은행이 마쓰다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되고 포드의 출자비율은 11%에서 3%로 줄어들게 된다.

포드의 이같은 결정은 기업의 재무상황 개선을 위한 것으로 올해들어 포드의 재정 여건은 개선되었지만, 총 258억의 부채가 남아있어 자금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마쓰다는 이같은 보도를 부정하고 있지만 실현가능성은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