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판매, 1968년 이후 최저

일본의 10월 판매가 196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에 주어지는 신차 보조금이 끝난데 따른 결과이다. 그동안 일본 내수 판매는 이 보조금에 힘입은 고연비 차량의 판매에 큰 영향을 받았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경차를 포함한 일본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7% 하락한 19만 3,258대였다. 이중 토요타가 10만 1,518대였다. JAMA(Japan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는 그동안 판매 상위권에 있던 모델의 대부분은 보조금의 혜택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큰 판매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혼다는 3만 422대로 30%, 닛산도 31% 판매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