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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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어이없는 실수로 차량 앞부분이 전봇대와 스치면서 스크래치가 발생하였습니다.
부분도색을 할까 하다가 이번에 새로 출시된 2010년형 A6 3.0T S-Line 의 범퍼가 마음에 들어
제 2008년형 A6의 범퍼를 자차 보험처리하여 S-Line 범퍼로 교환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문의해보니 범퍼는 프라이머칠만 되어서 수입되기 때문에 범퍼 도색을 해야 하는데요.
도료가 두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성도료(바스프)와 수성도료(PPG)가 주로 사용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중 아우디는 차량 제작시 어떤 도료를 사용하는지 아시나요?
순정 도료와 상관없이 어느 도료를 사용하여 작업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어떤 분은 공장도색이 제일 뛰어나므로 그냥 범퍼를 부분도색하여 사용하라는 분도 계시고
범퍼는 우레탄이기 때문에 도색공정만 잘 지키면 공장도색과 별 차이가 없다는 분도 계시던데요.
어느 의견이 정답에 가까운가요?
마지막으로 범퍼 전체도색 및 부분도색 할 경우 가장 추천해주실 수 있는 믿을만한 업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도색작업을 한번이라도 안하는게 가장 좋다는게
아니러니하게도 도색업종사자의 입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그래서 범퍼부분에 관해 들은대로 말씀드리자면
둘다 맞는얘기입니다 라고 합니다 즉 우레탄 범퍼이므로 도색과정만 잘 지키면 된다 와 부분도색이 맞다 는얘기가요
그렇지만 본인은 가장 작은부분의 도색이 들어가게 부분도색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답니다
덧붙이자면 아무리 도색을 공장출고시의 도료와 똑같이 맟추어 도색한다 해도
같을수는 없다고 합니다 (도색시의 외기온, 습도 , 도색스프레이입자의 차이,건조온도의 차이, 노후정도등의 이유로)
BUT ! 대다수의 소비자 분들은 유독 범퍼부분의 도색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또 높다는군요 ^^
참고정도만 하시구요 (업체부분은 쪽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