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상을 보니 신형 A8이 뛰어난 차량이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만.. 각 차량의 출시 시기가 꽤 차이가 나는데 이런 식으로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듯 싶습니다. W221은 2006년 출시, F01은 2009년 출시, D4는 2010년 출시..

그리고 영상에서 W221은 급격한 코너링에서 다른 두 차종에 비해 엄청나게 위험한 차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어떤 지 궁금하네요;

4륜구동과 제동거리는 상관관계가 없는거죠????

제가 보기에는 롤링 각도를 보여주는 선이 아우디는 정확하게 그렸지만 bmw나 benz는 눈으로도 더 각도를 크게 그린거 같습니다.

현대에서 acgs 인가 쏘나타에 적용하고 찍었던 동영상이 생각나게 만드는 이 오글거림은;;;

자고로 과유불급이라 했거늘.. 좋은건 알겠는데 너무 좋게 만들었네요

저 영상... 그냥 광고라고 보면 되는거죠? ^^;;

저도 홍기환님과 같은 걸 보고 피식 웃었습니다. ^^ 스티어링 조작도 BMW나 벤츠는 필요이상으로 과격하고 급하게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A8 은 어느 모델인지 궁금하네요..? 쟤도 3리터 급 6기통인가요?

너무 뻔하게 A8 홍보영상이네요. A8은 엄청 빡세게 운전하고 740하고 350은 대강한게 그냥 보이는 듯 합니다.

특히나 실제 경사도는 똑같은데 너무 티나게 높게 그렸네요.

7이나 S는 그냥 일부러 좀 미끄러뜨린 티도 나는 것 같고요.

여러모로 보기 좋은 영상은 아닌듯합니다. ^^

내부직원 쇄뇌용 자료인가봐요.  자신감이 붙어야 용감하게 파니까..

하하 이 또한 코메디군여...^^

아우디는 BMW보다 벤츠를 더 미워한다..

혹은,

아우디는 BMW보다 벤츠에게 라이벌 의식을 더 갖고 있다..

라는 결론??

프로덕트 트레이닝이라고 써있으니 직원 제품교육현장에서 나머지 직원들을 위해 올려둔 동영상이 유포된걸로 추측!

노래가 절대 -_- 광고용은 아니자나요 ㅋㅋ..

그리고 뭐 어떻습니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다만, 이런 자료의 의미를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내교육용' 자료는 사내에서 돌고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홍보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이건 누가봐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