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트윙고 고르디니 R.S 출시 

르노가 트윙고 고르디니 R.S를 출시했다. 트윙고 고르디니 R.S는 전통적인 블루 메탈릭 투톤의 더블 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 스트라이프는 펄센트 블랙과 글래시어 화이트도 고를 수 있다. 실내에는 새 디자인의 스포츠 시트와 하얀색 바늘땀이 적용된 파란색 가죽 트림으로 마무리 했다. 계기판도 타코미터 바탕은 하얀색을 적용해 분위기를 바꿨다. 

엔진은 100마력의 힘을 내는 1.2리터 TCe(Turbo Controlled Efficiency)와 85마력의 dCi 85 디젤이 준비된다. dCi 85 모델의 경우 CO2 배출량이 100g/km에 불과해 내년 1월 2일부터는 500유로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두 엔진 모두 유로 5 기준을 만족한다. 유럽 내 가격은 1만 4,800유로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