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빅3, 젊은층에게도 이미지 개선

최근 젊은층에게도 미국 빅3의 이미지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빅3는 일본을 포함한 수입차에 밀려 판매가 감소해 온 게 사실이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포드를 필두로 조금씩 이미지 개선이 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18~30세 사이의 소비자가 절대 미국차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비율이 41%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CNW 머케팅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이 비율은 32%로 낮아졌다. 한편 미국차를 구매하겠다는 비율은 32%에서 35%로 높아졌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차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비율은 29%에서 32%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