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소비자 불만이 많은 차는 일본 혼다자동차의 어코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불만정보사이트인 기차투소망에 의하면, 10월 28~11월3일까지 1주일간, 중고급차량에 대한 불만건수를 조사한 결과, 혼다자동차의 어코드가 1위를 차지했다.

혼다 어코드에 대한 불만 건수는 올해 초부터 100건을 넘어서 전 차종 중 1위에 올랐다.

어코드의 불만 내용 중 가장 많은 것은 파워스티어링 펌프 소음문제였다. 이에대해 혼다차 중국 합작사인 광기혼다는 정상적인 동작음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다음으로 불만이 많은 차는 마쯔다6, 중국 화태기차의 산타페, 토요타의 예지(마크 X)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