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를 갈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게 자동차를 보러 간 건지, 여자를 보러가는 건지 알 수 없습니다.

멋진 차를 보고 사진에 담아가려고 그러면 지 맘대로 차문을 열었다, 닫았다, 차에 막 올라가지를 않나....

왜 자꾸만 저를 보면서 보면서 몸을 꼬는거야...

수줍은 제 성격상 비켜달라고 그럴 수도 없고...

이번 모터쇼에서는 좀 그 모델들 좀 안나와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 여자들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상처주지 않고 비켜나라고 말하는 비법을 전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