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중국에서 현지 생산 전망

재규어, 랜드로버도 중국에서 현지 생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타타는 중국 업체와 재규어, 랜드로버의 합작 생산을 위해 의견을 조율 중이고 빠르면 다음 주 중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합작이 확정되면 연간 5만대 규모의 합작사가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중국 내 공장은 총 1억 파운드 이상이 투자될 계획이며 고용 인원은 5천명 정도로 잡혀 있다. 중국은 이미 대다수의 대중 브랜드는 물론 독일의 럭셔리 3사도 현지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재규어, 랜드로버도 중국 생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