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수입차 판매 29.6% 상승

지난달 일본의 수입차 판매가 30% 가까이 상승했다. JAMA(Japan Automobile Import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으로 수입된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29.6% 증가했다. 여기에는 해외에서 생산된 일본 회사의 모델도 포함된 수치다.

JAMA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수입차 판매 대수는 1만 4,766대였고 닛산이 17% 오른 2,968대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2,512대(+3.8%)의 폭스바겐, 3위는 2,040대(+10%)의 BMW였다. 한편 올해 10월에도 프리우스는 전체 판매 1위에 올라 17개월 연속으로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2위는 1만 5,175대의 스즈키 왜건 R, 3위는 1만 4,034대의 혼다 피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