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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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들 보면 Auto Start & Stop 기능이라고 있잖아요
천연가스 버스처럼 정차하면 시동 꺼지고 브레이크에서 발 떼면 다시 켜지고 하는.... ㅋ
길들이기 매뉴얼을 보니깐 3,000km까지는 장거리 위주로 운행하고, 단거리 운행을 자제하라는 문구가 있던데요~
결국 단거리 운행 하지 말라는 의미가 엔진 On/Off를 자주 하지 말라는 얘기 아닐까요?
근데 Auto Start & Stop의 경우는 ....이건 뭐...... 운행하다가 신호대기 할 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꺼지니..
단거리 운행보다도 더 가혹한 조건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전 일단 한 2~3일 저 기능을 켜고 다녔다가..... 위의 생각이 들어서 .....
최소한 길들이기 중에는 기능 Off 해 놓아야 겠다~ 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테드 매니아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0.11.09 22:04:09 (*.51.122.197)

단거리운행에 관한 문구는 예/후열 개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모든 부품이 자리를 잡기전 팽창과수축이 지나치게 반복되면 좋지않으니..
다만 오토스타트앤스톱은 그대로 엔진을 냉각시키는것이 아닌 짧은시간후 바로 다시 운행이 시작되므로 큰 데미지는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2010.11.10 01:41:43 (*.139.179.155)

정확한 정보는 접하지 못했으나
길들이기 중에는 auto start -and-stop 기능을 오프해 놓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단거리 주행과 Auto Start & Stop는 엔진에 다른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
엔진과 미션은 어느정도로 온도가 높아졌을때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는데 단거리 주행의 경우는 정차 시간이
길기 때문에 완전히 식어버리고 또 운행거리가 짧으면 이상적인 온도에 이르기 전에 운행이 중단되므로
좋지 않을수있지만 신호대기시에 시동이 잠깐 정지되는 정도는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