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올리셨네요?..

어제 퇴근후 몸이 좀 안좋은 관계로 링거액 꼽고...집에서 와이프랑

딩가딩가~ 놀면서 수액을 좀 맞았죠. 9시 좀 넘으니 다 들어가더군요.

몸도 괜찮아진듯 하고 해서 슬슬 바람이나 쐬러 갈겸해서..

여인영님 한의원으로 갔습니다. 중부고속도로 경안 ic -> 올림픽대로-> 삼성역

이런 방향으로 갔더니 30분걸리더군요. 못찾으면 어쪄지?..했는데

간판이 딱~! 눈에 띄더군요. ^^*

여인영님 한의원 맞은편엔 유료로 가장한 테드동 무료주차장(?) 이 있더군요.

차를 주차시키고 한의원 입성...두둥~!

캬~

깨끗하고 밝은 톤의 인테리어~  인테리어와 걸맞게 생기신 여인영님과 인사도 하고

다른회원분들과 인사도 하고 ...

독일에서 온  번호판도 수령하고..(생각보다 크더군요. ^^* )

첨엔 좀 서먹서먹했지만 한의원에서 주차장이 바로 보이기때문에..

주차장에 서있는 모빌들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나중엔 남자들만의 수다(?) 로 떠들썩 했답니다.

어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여인영님과 저랑 동년배이시더군요.

저랑 동갑이심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더 동안이시더군요. @.@

암튼..어제 뵈었던 분들 얼굴은 기억나는데 성함이..(^^;)

특히나...빨간색 터보엘란...

ㅎㅎ...오픈에어링과 터보라...거기다가 제가 좋아라~하는 빨간색까징..ㅎㅎ

정말 부럽더군요. ..쩝.. (하야부사 팔고 엘란으로가?...ㅎㅎ)

11시 조금 넘어서 회원님들과 헤어진 후 조용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길에 EF 랑 같이 달리기했는데...솔직히 제 와이프 터비에 실망했습니다.

오토라 그런지...정말 안나가더군요. 동서울 톨게이트 지난후 경안 IC 까지..

풀악셀을 했음에도  왜 60 밖에 안나가는지..ㅜㅜ

에휴~~

그렇게 집에와서..기분 좋~~게 푹~ 잤답니다. ^^*

담에 또 뵙고 싶네요.

오늘 비도 오는데 안전운전하시구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


p.s 어제 주차장에서 제 차 오디오 볼륨때문에 놀라신 회원님..ㅎㅎ

   시디를 바꿨는데..볼륨이 그리 크게 되었는지 몰랐답니당..ㅎㅎ

  사실 조용히 듣고 다니는뎅...어제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_ _)

p.s 2  독일에서 제작된 귀한 번호판을 선물해주신 마스터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더더군다나 Made in Germany 의  귀한 번호판을 소장할 수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찮으실 수도 있는 일을

        우리 테드동호회원을 위해 봉사해 주신 마스터 권영주님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