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세차했습니다.

어제 비가 왔습니다. 얼룩이 조금 졌지만 주말여행에는 지장이 없겠구나 했습니다.

창녕으로 여행계획을 잡고 아침에 깨어보니 집앞으로 보이는 오륙도 근방 해역이

완전히 화이트아웃상태. 거기에 더해서...

역시나 인터넷을 뒤적이니 올해 최악의 황사라고 합니다. 부랴부랴 주차장으로 가보니

어허.. 차들이 전부 황토빛 웰빙 코팅을 마쳤습니다. ;ㅁ; 황사 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