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운전을 한건 아니지만 이런차를 타보기라도 한다는건 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대단한 영광인거 같습니다

전 이번에 운좋게 아는분을 통해 조수석에 앉아볼수있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밤에탔던지라 인테이러를 잘 보지 못했지만 성능과 으르렁거리는소리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을 줬습니다

예전에 gs400튜닝되어있는차를 타봤는데 후륜의 밀어주는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허나 S6는 4륜이라 그런지 70~240키로를 순식간에 왔다갔다하는 시점에서도 밀어준다기보다는 안정감있게 치고나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만 팍! 치고나가는 느낌이랄까...후륜의 같은 속력을 달렸으면 느꼈어야할 그 무언가는 없었습니다

안정감을 얻었으니 다른건 포기하란건가?

아...그 높은 속력에서도 일순간에 속력을 떨어뜨려주는 브레이크성능또한 어떤차보다 뒤질꺼같지 않았습니다

하여간...타본지 몇일이나 지났지만 S나 RS 특유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아직까지 귀에 남아있는듯하네요 ^^



-사진은 계기판 끝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모습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