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올해 순익 토요타 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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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올해 3분기까지의 수익이 토요타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은 3분기 21억 달러를 비롯해 올해 47억 달러의 순익을 냈다. 이는 44억 달러의 토요타 보다도 높은 것이다.

J.D 파워는 GM이 작년 파산보호 탈출 이후 브랜드과 공장을 폐쇄하는 등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는 포드도 마찬가지다. 포드의 올해 순익은 63억 달러이며 이는 작년의 2배 이상이다. 포드는 신차 판매도 좋았지만 비용 절감이 결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06년과 2008년 사이 포드가 기록한 손실이 300억 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