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네이버 뒤지다가 스피라에 대해 공방하는 글이 올라와
있길래 보게 됐습니다

벌써 몇년전 부터 출시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추진하는 일이 잘
안됐는 모양입니다

정말로 제대로 된 최초의 미드십모델 나오나 기대 했었는데, 이런회사도
있는데 국내차 회사 생각하면 울분이 터집니다
이런게 가까운 일본과의 큰 차이점이죠 마스터님 글 읽다보면 경영주 자금부서
엔지니어 등등.. 이런 부분들의 생각이 일치하여 밀어부쳐져야 하나의 결실이
나온다는데
프로토 작은 벤처기업에서 큰꿈을 안고 시작했다가 출시도 못해보고 문닫는 다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경우 대기업에서 인수하든 합자하든 어떻게든 살려서 한국에서도 이런차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 심어 줬어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그런데 어떤 네티즌들은 망한걸 자랑하고, 그럴줄 알았다느니, 꼭 경쟁자들 대하듯
하는게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
이회사가 현대마냥 노조한것도 아니고 바가지 씌운것도,A/S기만행위도 없는데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네티즌들이 불안당같이 느껴지던군요

안타까워서 우리 테스터 카페 회님들과 나눌려고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