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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로 만든 바구니에 앞/뒤에 엔진을 얹고 각 바퀴를 따로 조향할 수 있는 얼티미트 중의 얼티미트..오프로더 지프컨셉트. 직접 보니 '거미' 같더군요

지프 루비콘..

이게 뭐더라...씨드던가?

GM 대우에서 들여오겠다고 하는 G2X 의 2.0 Turbo 입니다. 3천만원대라더군요.

디스커버리 G4첼린지 버젼

XK - R 입니다. 휴.. 침넘어가더군요. 섹시해요.

다시 우리 부스에 돌아와보니..

우리 도우미들 인기 짱이네..?

유난히 인상에 남는 분.. 거의 한시간을 한 도우미 앞에서.. 계속 말을 거시던 분. 잠시 안보이는 가 싶더니 다시 오셨더군요.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어제 가장 눈에 띄던 사람은 단연 이분 !! 그 분이 임하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관람객이 차는 잘 안보고 (성능 스펙을 읽어보는 사람은 10명에 한명도 안됨) 사진찍기에 혈안이 되는 걸 보면서 차라리 포토세션을 정식으로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했습니다.

CL 63AMG

my B

푸조 컨셉카.. 바이크의 즐거움으로 타는 자동차..가 컨셉이랍니다. 여기에도 HDi 를 얹으련지..

일하는 중에 짬짬이 가보니까 아직도 못 본 것 투성이입니다.
아침에 뭘 놔두고 가서 모터쇼장 다녀왔는데 후우..
사람이 제법 많은 걸요?
그럼..3편은 뭘 찍어올까요?
- DSC03043.jpg (169.8KB)(2)
- DSC03044.jpg (189.1KB)(2)
- DSC03051.jpg (110.2KB)(2)
- DSC03057.jpg (157.6KB)(2)
- DSC03059.jpg (187.1KB)(2)
- DSC03060.jpg (158.7KB)(2)
- DSC03062.jpg (196.1KB)(3)
- DSC03067.jpg (133.6KB)(2)
- DSC03069_edited.jpg (229.0KB)(1)
- DSC03073.jpg (151.9KB)(2)
- DSC03080.jpg (179.8KB)(2)
- DSC03015.jpg (170.7KB)(2)
- DSC03019.jpg (139.0KB)(2)
- DSC03039.jpg (158.0KB)(2)
- DSC03107.jpg (159.6KB)(2)
2007.04.08 18:06:04 (*.152.174.34)
포르쉐부스에서 사람에 치여서 사진도 못찍겠더군요.....^^;
포드부스에서는 룰렛으로 디비디 받았다가 열쇠고리두개로 바꿔왔는데.....ㅎㅎㅎ
포드부스에서는 룰렛으로 디비디 받았다가 열쇠고리두개로 바꿔왔는데.....ㅎㅎㅎ
2007.04.08 20:18:20 (*.147.157.34)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정말 사람 많더군요.
근데 행사 명을 서울 모토쇼가 아니라 서울컴패니언걸 월드 페어
뭐 이런걸로 바꿔야 할 듯...
모토쇼의 주인공인 '차'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오히려 어인이들과 여성분들이 더 많은 듯..
수천만원은 되보이는 카메라들고
대부분 모델들 사진 찍기 바쁘시고...
그 덕에 모델이 인기좀 있다 싶은 부스는
아예 접근 조차 힘들더군요..
레이싱걸 페어랑, 모토쇼랑 좀 나눠서 했으면 하는 바램...
주최측에서야 수익을 생각해야 하니 절대 그렇게 않하겠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이라
참 여러모로.....
근데 행사 명을 서울 모토쇼가 아니라 서울컴패니언걸 월드 페어
뭐 이런걸로 바꿔야 할 듯...
모토쇼의 주인공인 '차'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오히려 어인이들과 여성분들이 더 많은 듯..
수천만원은 되보이는 카메라들고
대부분 모델들 사진 찍기 바쁘시고...
그 덕에 모델이 인기좀 있다 싶은 부스는
아예 접근 조차 힘들더군요..
레이싱걸 페어랑, 모토쇼랑 좀 나눠서 했으면 하는 바램...
주최측에서야 수익을 생각해야 하니 절대 그렇게 않하겠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이라
참 여러모로.....
2007.04.08 20:24:58 (*.214.96.8)

제가 모터쇼 경험으로 알려드린다면
사진을 찍지 마시고 눈으로 열씸히 보시고...무언가 컨셉을 잡으세요
메이커마다 많은 차가 나오고 다른 디자인에 여러 장르이지만 다...자동차이잖아요
시트,휠,엔진,브레이크,도장 상태,램프 등등...무엇인가 타켓을 두고 눈으로 열씸히 보시고 머리속에 쏙...
그냥 둘러 보면 나오면 뭘 봤더라????....입니다...
사진을 찍지 마시고 눈으로 열씸히 보시고...무언가 컨셉을 잡으세요
메이커마다 많은 차가 나오고 다른 디자인에 여러 장르이지만 다...자동차이잖아요
시트,휠,엔진,브레이크,도장 상태,램프 등등...무엇인가 타켓을 두고 눈으로 열씸히 보시고 머리속에 쏙...
그냥 둘러 보면 나오면 뭘 봤더라????....입니다...
2007.04.08 23:42:13 (*.107.101.26)

저도 레이싱걸 쇼를 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작년에 시드니 모터쇼에 가 볼 기회가 있었는데 레이싱걸도 굉장히 적고 해서 보기 무지 편했습니다. 물론 평일이고 비가 오기도 했지만 초점 자체가 차에 맞춰져 있다는 게 우리나라 모터쇼와 다르더군요.
2007.04.09 10:15:46 (*.192.187.141)

모터쇼 갈때마다 트랜드...라는것을 주관심사로 커다란 트랜드 안에서 메이커별로 어떻게 소화하고 표현하는지를 유심히 보는 편이지만.. 이번 모터쇼는 솔직히 가고싶은 생각이 별로 안들고 무엇보다 귀차니즘이 ㅠ.ㅠ
업무시간에 모터쇼를 보내달라~!
업무시간에 모터쇼를 보내달라~!
2007.04.09 12:55:14 (*.55.192.254)

제가 국내 모터쇼에 가는 이유는... 컨셉카와 실험작(대학 단체들) 부품류의 발전상 등을 볼 기회 때문입니다. 출시 차량들은 매장에서 만져보고 시승해 봄이 더 낫더군요. 모터쇼가서 관심차량 문짝 잠거논 매너 보고는 브랜드 자체가 싫어지는 현상이 생겨서 미출시 내지 컨셉차 차량만 주로 보고 옵니다... / G2X 어떨까 심히 고민 중인데... 젤 걱정은 딸리는 샤시,하체 세팅이 아닐까 해서 꼭 타 보고 싶다는... 딴딴(탄탄)하게만 나오면, 터보랙이건 거친 주행이건 참 끌리는 가격일 듯... // 크라이슬러 아가씨, 서비스정신 좋군요... 헤~웃으시는 분은 L 렌즈가 작업용(~) 인 듯... 사진상오차인지 모르지만 B는 커 보이네요, 실물이 기대됨.
2007.04.10 00:23:45 (*.178.160.81)
저도 일요일에 킨텍스 다녀왔습니다.
저는 사진도 좋아하고 자동차도 좋아하지만.. 이건 뭐 사진 동호회의 출사인지 모터쇼인지 모를지경이었습니다. 담당 도우미가 착하신(?) 경우에는, 그 차에 다가갈 수조차 없더라니까요!!
게다가 전시차들은 어찌나 꼭꼭 문단속을 잘해뒀던지요.. 모 차종에 관심이 있어서 실내를 보고싶었는데, 굳이 직원분께 부탁을 드려야만 차 문을 열어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갈수록 주객전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모터쇼를 보느니 주말 저녁에 압구정에 서있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25.5t 덤프에 타보았으니 소원성취 했습니다..^^;;;
저는 사진도 좋아하고 자동차도 좋아하지만.. 이건 뭐 사진 동호회의 출사인지 모터쇼인지 모를지경이었습니다. 담당 도우미가 착하신(?) 경우에는, 그 차에 다가갈 수조차 없더라니까요!!
게다가 전시차들은 어찌나 꼭꼭 문단속을 잘해뒀던지요.. 모 차종에 관심이 있어서 실내를 보고싶었는데, 굳이 직원분께 부탁을 드려야만 차 문을 열어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갈수록 주객전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모터쇼를 보느니 주말 저녁에 압구정에 서있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25.5t 덤프에 타보았으니 소원성취 했습니다..^^;;;
2007.04.10 08:50:07 (*.145.162.179)

일요일에는 14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더군요. 캐러비언 베이처럼 카운트를 해서 몇 명 이상은 입장을 받지 않고 누군가 나가면 또 들어가게 해야 일정 공간을 누리면서 사진도 찍고 차에 앉아도 보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는 문을 열어두었다가 인원이 너무 많아지면 문을 열면 그것 때문에 더 관람이 지체되어 차에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차 사진을 찍어도 차가 안나오는 문제가 생겨서 인원이 급격히 많아지면 문을 잠갔습니다.
알미늄으로 된 부분에 걸터 앉는 분도 있고 .. 청바지 입고 리벳이나 금속장식 달린 곳으로 보닛위에 앉는 분도 있어서 차에 손상도 생기는 등 저희도 참 난감합니다.
인원제한을 하지 않는 한은 쾌적한 관람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반면 월요일은 한산하고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오전까지는요. ^^
현장에서는 문을 열어두었다가 인원이 너무 많아지면 문을 열면 그것 때문에 더 관람이 지체되어 차에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차 사진을 찍어도 차가 안나오는 문제가 생겨서 인원이 급격히 많아지면 문을 잠갔습니다.
알미늄으로 된 부분에 걸터 앉는 분도 있고 .. 청바지 입고 리벳이나 금속장식 달린 곳으로 보닛위에 앉는 분도 있어서 차에 손상도 생기는 등 저희도 참 난감합니다.
인원제한을 하지 않는 한은 쾌적한 관람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반면 월요일은 한산하고 상당히 볼만했습니다. 오전까지는요. ^^
사람 무지많더라구요^^
후딱후딱 보고와서 못본차들도 있었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