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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운전이 초큼 멋진 듯하여 퍼왔습니다. GT3는 리어가 참 찰지게(?) 미끄러지는군요.
움직임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
같은 아저씨의 다이나믹 뉘르 랩. 워낙 긴 코스라 어딘 잘 말라 있고 어딘 젖어있네요. ㅎㄷㄷ
ps. 오늘 아침 영하라 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
운전실력이 좋으시네요
하지만 마지막부분에 튀어나오는 M3 CLS 왠지 더 인상적이네요
의식하는 운전자분... ㅎㅎ 그래도 GT3인데...
실력이 대단하시지만 왠지 이 악물고 연습 더 하실듯...

리플을 적을 수 밖에 없는 영상들입니다. 정말 잘 타네요! 마지막에 저 GT3를 추월한 M3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어떻게 달린거지!

뉘르 초입의 핫첸바하?? 인가... 시미즈 씨가 웨트의 핫첸바하는 '비누칠한 목욕탕 타일 위'를 달리는 느낌이라고 하던데
엄청 미끄럽다는 웨트의 영암 서킷은 어떨까요? 하하하... 갑자기 그런 생각이;

10분짜리 뉘르 영상을 감탄하면서 끝까지 본다는건 이미 심각한 중증의 차환자란 이야기겠죠? ㅠㅠ 저렇게 잘 달리는 차들이 한국와서는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하고 서울 시내에서 생애를 마친다는게 늘 아쉽네요. 스트릿아이콘으로 생애를 사는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만요.. 예전에 997 GT3RS 처음 한국 들어왔을때 압구정에서 후까시넣고 골목길 레이스하던 차가 생각나네요. 쩝..

정말 운전 잘하네요... 차를 거칠게 다루는것도 아니고 풀악셀도 잘 안하면서 평균 속도가 매우 높고 물흐르듯 콘트롤하는군요..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경쟁이 아닌 스스로 즐기는 드라이빙이 바로 저런 모습...
동영상 끝나고 나니 손발에 땀이 흠뻑..
시원하게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