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유아사, 바나듐 인산염 리튬-이온 프로토타입 공개

GS 유아사가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바나듐 인산염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현재 프로토타입으로 차후 상용화될 계획이다. 바나듐 베이스의 소재는 에너지 집적도와 안전성이 높은 것은 물론 비용 면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GS 유아사에 따르면 기존의 리튬 인산염과 비교 시 안전성은 동일하고 출력은 20%가 높다. GS 유아사는 리튬-이온에 적용 시 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토타입은 하이브리드 및 스톱-스타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21×112×81mm, 전지의 무게는 318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