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2011년 리터당 17km 모델 네 가지 출시

미국 포드자동차가 2011년에 미국시장에서 갤런당 40마일, 리터당 약 17km의 연비 성능을 갖춘 네 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피에스타의 SE.SFE 패키지, 퓨전 하이브리드, 신형 포커스, 링컨 MKZ 하이브리드 등이 그것이다.

특히 퓨전 하이브리드와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갤런당 41마일을 마크한다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형 세단으로서는 가장 높은 연비 성능에 해당한다.
포드는 미국 EPA 발행의 연비 가이드에서 연비가 40마일의 모델을 네 개 차종 라인업하는 메이커는 포드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