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일 중학교 학생과 함께 영어 체험 교육 펼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GM DAEWOO)가20일 부평본사인근 중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다양한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양질의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하고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발벗고 나섰다. 

GM DAEWOO는글로벌기업으로서특색을 살려영어 원어민임직원으로 구성된봉사팀을 구성,주말을 이용해인천시 부평구삼산동에 위치한부일 중학교를방문,전교생을 대상으로영어 말하기, 영어 체험활동,골든벨 퀴즈대회 등다양한 활동을통한 실전영어체험 교육을실시했다. 

이번 영어체험에는GM DAEWOO IT본부피에르 매티(Pierre Matthee) 전무를비롯, 더글라스트롬블리(Douglas Trombley),크리스 챔플린(Chris Champlin) 등외국인 임직원(ISP: International Service Personnel)들이참석해 학생들을직접 지도했다. 또 각분야별로 우수학생들을 선정,문화상품권 등다양한 경품을제공 했다. 

매티 전무는“평소 외국인을접할 기회가적은 학생들에게외국인 앞에서발표와 체험활동중심의 영어훈련을 통해자연스럽게 영어와친숙해지도록하는 것이이번 학습의목표”라며, “앞으로도 GM DAEWOO는 글로벌기업의 특색을살린 다양한영어 프로그램을개발, 글로벌인재를 양성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말했다. 

부일 중학교이순덕 교장은“지역사회 대표글로벌기업인GM DAEWOO의 외국인임직원들과 함께직접 영어회화를활용해 볼수 있는기회를 갖고자학교 수업과연계하는 프로그램을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통해 학생들이영어학습에 대한관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맞는 실용영어학습으로 영어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될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이날 영어체험교육에참가한 이소영학생은 “처음에는어색하고 떨리기도했지만, 자상한외국인 선생님들의설명을 접하다보니 많이편해지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외국인을만나면 피하지않고 먼저다가가 말을걸 수있을 거같다”고프로그램에 대한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GM DAEWOO는지난 2004년부터‘GM DAEWOO와 함께하는영어마을’ 프로그램을통해 입국심사대, 편의점, 카페, 여행사 등학생들이 직접체험 할수 있는‘잉글리쉬존(English Zone)’ 등매년 다양한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해 오고있으며, 향후에도지역사회 발전에이바지할 수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운영해 나갈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