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생산 라인 효율 높인다

토요타가 생산 라인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토요타는 전 세계 엔진 생산 라인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비용도 줄인다. 소량 생산 차종에서도 더 많은 이익을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닛케이는 현재의 생산 라인에만 200~300억 엔을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100~150억 엔을 들여 10만대 규모의 새 생산 라인을 추가한다. 특히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의 브릭스에는 생산 비용을 낮추는 한편 생산량도 증대한다. 엔진의 생산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토요타는 2012년 말까지 일본에만 11개 하이브리드를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