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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X마켓에서 주문한 뉴EF용 소음기를 받았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어서 택배 기사분께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는데 좀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더군요.
자동차 배터리도 아닌데 왜 그럴까... 하면서 경비실에 가서 받아 차에 잘 안 들어가는 걸 간신히 실어놨습니다.
머플러 끝부분의 둥그런 통만 오는 줄 알았더니 거의 키만하고 무게도 좀 나가는 커다란 놈이 왔더라구요.
정품은 10만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배송료 포함해서 반값 정도에 샀으니 구입은 잘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E39 540i용 MAF 센서 가격이 오늘 받은 소음기랑 반대로 크기에 비해 굉장히 비싼 듯 합니다.
특히 재사용이 가능해 보이는 그 통을 제외하면요.
센터에 가면 교체 비용까지 합해서 거의 80~100만 원에 육박한다고 하던데...
크기랑 가격이 안 어울리는 다른 놈들이 또 있겠죠?
벤츠 S클래스 크롬 손잡이가 140만 원인가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만...
F430 뒤 디퓨져 1700만원 입니다.
그리고 페라리에 보면 문짝 옆에 붙어있는 엠블렘이 130만원 입니다. 수제작 이라나요 -_-
그외에 고급차들 헤드라이트 한짝에 사오백씩 하는 것들도 많으니까요
외산 차들 다른건 몰라도 센서류는 국산차와 같이 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예전에 볼보 s40 터보용 에어플로우센서를 현대 델타엔진 것으로 교환한 적이 있습니다..
차주분께서 가속 불량을 호소하셔서 에어플로우 센서를 점검했는데, siemens 것이더군요..
투가 엘리사 것으로 교환하고 해결을 했었지요.
그냥 똑 같이 생겼더군요... 만약 볼보에서 교환을 했다면 대략 견적이 얼마쯤 나왔을까요?

크기 대비 가장 비싼것은 롤스로이스의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가 아닐까.. 싶네요.
크기대비 가장 싼것은 바닥의 매트 -_-;;;
순정 중에는 이만한게 또 있을까 싶네요.
PAD KIT - ¥2,000,000
ROTOR/PAD KIT - ¥4,700,000
저가격이 사실인가요?? 이해가 안되는게 카본세라믹 디스크는 영구 사용품이라 비싸도 이해가 되는데 패드는 소모품인데 저가격이라는게..이해가 안되네요..셋트 가격이 470만엔인데 패드만 200만엔이면...디스크가 약 300만엔이라는건데..디스크 가격대비 패드가격이 허덜덜하네요...그런데 저가격이면 포르쉐에 들어가는 옵션가보다 2배쯤 되는거 아닌가요??
가격은 약간은 부정확할 수 있지만, 비슷한 수치가 수많은 잡지에서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로터 가격은 PCCB의 두어배 수준에 불과하긴 합니다만, 패드 가격은 거의 50배쯤 비쌉니다. 이는 F430 CCB보다도 한참 비싼 가격이고, ZR1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10-20배쯤 비쌉니다. 조금 가격이 이상하기는 한데(특히 기본형 차값을 고려하면), 원래 애프터마켓으로 나오는 CCR300 로터도 가격이 이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상점에서 얼핏 본거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CCB로터도 보통 패드를 1-3회 교체할때마다 같이 갈아줘야 합니다. (물론 브레이크 시스템마다 그리고 사용 방식마다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미친거죠. 닛산이 슈퍼카 만든대더니만 부품값도 슈퍼카 부품값이 되버렸으니 문제...
아래는 콜벳 ZR1 의 카본브레이크 파츠 가격입니다.
FRONT PADS: $775.00 EACH AXLE SET
REAR PADS: $575.00 EACH AXLE SET
FRONT ROTORS: $1695.00 EACH (YOU NEED TO ORDER 2)
REAR ROTORS: $1695.00 EACH (YOU NEED TO ORDER 2)
FRONT CALIPERS: $698.72 EACH (YOU NEED TO ORDER 2)
REAR CALIPERS: $527.81 EACH (YOU NEED TO ORDER 2)
Complete 2009 ZR1 Total Brake Price: $10,583.06
이네요....
997 PCCB 패드는 EBC 기준 한대분 현지가 약 130만원 입니다.
GTR V 브레이크나 ZR1의 브레이크는 동일한 파츠로 보입니다...
하지만 ZR1은 캘리퍼까지 브레이크 풀셋이 현지가 1200만원(디스크/패드 셋은 928만원)
GTR은 디스크와 패드만 6180만원..........
같은 부품이고 차량 제조사만 다른데 이런 가격차이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닛산에서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장착 공임을 5252만원이나 청구하는 셈입니다.
쩝 화성인이 조립하나....
P.S GTR 엔진이 3만달러, 밋션이 2만달러 라는군요.... 엔진 밋션 브레이크 그것도 캘리퍼 빼고 부품 주문하면
95000달러로 여기에 캘리퍼까지 사면 GTR 신차가격이 나오는군요... 이상한 계산법입니다.
그 디스크는 닛산이 만드는게 아니라 브렘보에서 만드는 건데요 ㅎㅎ
V 스펙만을 위해 개발했다면 동섭님 말씀이 맞는거지만, ZR1이나 GTR V나 브레이크는 같은 제품이고, 또한 두 차량을 위해 따로 개발된게 아니라 앞은 FXX 앞디스크, 뒤는 엔초 앞디스크 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기성품을 납품받아 쓰는데 공임으로 5252만원을 청구하는(?)건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또한 단순히 판매대수로 부품가격을 환산한다면 ZR1은 미국에 썩어나는 차종일까요?
콜벳 자체가 2010년 전세계에 12194대가 팔렸고 그중 ZR1은 1557대 뿐입니다.
2009년에는 16956대 중에 1415대가 ZR1이구요... ZR1 총 출고기간중 2992대 팔았습니다.
그리고 C6 기본모델(쿱, 컨버, 그랜드스포츠 쿱, 그랜드스포츠 컨버)과 Z06/ZR1들은 내장재나 공조장치 유리 등의 일반부품을 빼면 부품이 같은게 몇개 안되구요... 다른 엔진, 다른 밋션, 다른 프레임, 차량 외부 판넬등등... 다른게 많죠.
V 스펙은 일본기준 연 생산량이 360대 정도로 알려져 있더군요.... 어쨋든 V 스펙이 생산량이 더 적긴 하지만 그거보다 많은 ZR1 역시 양산대수라 불르기엔 민망한 수준이라 적게 팔리고 많이 팔리고의 차이라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중간 유통업자들 마진은 쉐비 부품상들은 지구인이고, 닛산 부품상들은 화성인일까요?
금형 가격은 비싼거 당연히 알고있습니다만.... 비교대상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FXX 앞디스크와 엔초 앞디스크 값을 아시면 답나오겠네요
FXX하고 엔초는 엄청난 대수를 뽑아내는 차량인가봅니다
ZR1과 V스펙 브레이크 시스템이 완전히 똑같다는 이야기인가요?
당연히 브렘보에서 만들지요 하지만 갯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이미 말씀드렸을텐데... ㅎㅎ 는 뭡니까?
그리고 300개와 1500개 생산이면 단가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제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다는 이야기인데... 화성인이라느니 썩어나는 차량이라는니 참 말 이쁘게 하네요... 누구하고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ZR1의 디스크+패드 셋이 930만원이니 GTR V와의 생산대수 차이만큼 6배를 곱하면 GTR V의 6100만원과
비교할떄 그래도 닛산이 좀더 비싸긴 하지만 여튼 비슷하군요. 엔초가 399+1대를 만들었고 02 03 04 3년간
생산했으니 연간 133대 만든거니깐.....그럼 GTR V의 360대보다 1/3이니 GTR에 다시 곱하기 3을 하면 엔초의
디스크 세트는 1억 8천만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FXX 앞디스크는 가격을 모르겠고 엔초 기준으로
디스크+패드 한대분이 현지가로 1473만원 입니다.
동섭님이 말씀하신 계산법으로는 말이 안되는데요? 더 조금 만들었는데 더 싸네요? 물론 디스크 하나가 FXX것이
아니라서 더 싼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그래도 엔초가 GTR V보다는 조금 만들었으니 큰 관계는 없는것
같습니다만... FXX의 앞디스크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엔초 앞에거보다 다섯배 정도나 비쌀것 같지는
않은데요....
저야 제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만, 그걸 잘 이해하시는 동섭님의 말은 왜 틀린거죠?
제가 연간 133대와 연간 360대 둘중 어떤게 더 많은건지 몰라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ㅎㅎ 야 저는 별 의미없이 쓰는 글귀입니다만... 뭐 오해하셨다면 어쨋든 죄송하네요.
또 "누구하고 참 많이 닮았다" 이건 저를 보고 한 말같은데..... 그 "누구"가 누군지 알아듣게 말하시거나 아니면
그런 소리를 하시지 말아야죠. 그러는 동섭님께서도 말 참 이쁘게 하십니다^^ 어째 말씀하신 "누구"한테 굴욕이라도
당하셔서 원수라도 지셨는지... 무지몽매한 저로서는 알길이 없네요. 그러고 보니 보배드림에서 이상한 소리하는
분이 계시길래 이거저거 자료찾아서 반박한 적이 몇번 있는것같은 기억이 나는데, 그분들중 한분이 동섭님이실
가능성은 없는거 같은데요.... 뭐 알아듣게 말씀을 하셔야....
1년에 전세계에 1500 대 파는 차량이 희귀하지 않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썩어나는 차인가 하고 표현했는데
그런거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셔서 말하는게 당연한 건가요? 표현이 그렇게 거칠거나 이상하것 같지도 않은데요?
이 부분도 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자꾸 제조업에 대해 제조업에 대해 말씀하시니 하는 말인데요...... 삼성전자나 현대차는 핸드폰 또는 차를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싸게 판다는 것만으로도 논란거리가 되며, 자국민은 봉이냐 라는 표현을 듣는판에, 설마 브레이크
업계의 대부라 부를수 있는 브렘보에서 쉐비에는 930만원에 주고 닛산에는 6100만원에 납품 했을까요? 엔초야 뭐
2002년에는 카본 디스크가 엄청 귀했고 생산대수도 적었고, 일단 페라리라는 이름값이 있으니 930만원 vs 1473만원
이정도 차이는 날수 있다고 보입니다만.. 그래도 이건 6배가 넘는 가격차이는 안나잖습니까.....
또 한가지 재미있는것이 저는 여러 자료나 구체적인 수치 가지고 말을 했습니다만.......동섭님의 리플은 그런 부분이
없고 그냥 "그런것도 모르냐" 투의 말만 있네요.^^
p.s 그리고 FXX 앞디스크 가격은 아무리 찾아봐도,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네요. 제조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신
동섭님께서 멍청한 저에게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 재미있는분 또 만났군요
그래도 엔초 앞에거보다 다섯배 정도나 비쌀것 같지는 않은데요 (.... 가 구체적인 수치를 가지고 말한것입니까? )
(그래서) 그걸 잘 이해하시는 동섭님의 말은 왜 틀린거죠?제가 연간 133대와 연간 360대 둘중 어떤게 더 많은건지 몰라서 그런건가요? (...라는 결론이 나오시나 보군요 )
브렘보에서 쉐비에는 930만원에 주고 닛산에는 6100만원에 납품 했을까요? (... 이것역시 스펙V와 ZR1의 브레이크시스템이 완전히 동일한 것이냐? 라는 질문에 대해 전혀 답변이 없는 상태 (아마도 그럴것이다... 였지요? 이것도) 에서 무슨말을 하는것인지 모르겠고...)
저도 테드에서 이상한 소리하는 분이 계시길래 자료찾아서 반박한적이 있습니다만... 님께서 쓰신 소설은 그 눈군가가 그렇게 되었겠죠?
님의 문제는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그럴것이다... 라는 투의 말만 있다는것입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면 자신이 쓴 글 전체를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정확히는
그럴것이다... 라는 데이터를 가지고
그게 맞다... 라는 결론을 내고 있다는겁니다
가격이나 그러걸 제시한 다른 부분들은 다 빼먹고 "그래도 엔초 앞에거보다 다섯배 정도나 비쌀것 같지는
않은데요" 이거랑 "ZR1과 GTR V의 디스크가 동일한 것인가" 그거 두개만 말씀하시네요.
첫번째는 FXX 앞디스크의 가격을 알수가 없는 상태에서 엔초 앞뒤세트가 1400여만원 하는데(앞에것만
대략 800만원) 아무리 FXX것이 비싸다고 해도 5~6배나 비싸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추측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동섭님께서 FX 앞디스크 가격을 알려주시고 난 다음에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두번째는 사진상으로는 아무리 봐도 ZR1이나 페라리 엔초(또는 FXX)이나 GTR V나 똑같을 뿐더러, 몇개
팔리지도 않는 같은 파이수의 카본 디스크를 여러 종류나 개발해서 갖고 있을것 같지도 않으며, 아무리
찾아봐도 세 차종의 디스크가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부분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같다는 것도
찾지 못했으나 사진상으로 (만약 뭔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해도 브렘보에서 디스크 구성 성분이나 비율
등을 공개할리 없기에...)봐도 차이점이 없는 동일한 제품으로 판단되어 그렇게 추측을 단정한것 뿐입니다.
동섭님께서 세 차종의 디스크가 다른 제품이다 라고 하실려면 그에 맞는 뭔가를 가지고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 리플에 그럴 것이다~ 라는 투의 말만 있다고 하시는데 그러시는 동섭님은 뭐 구체적인 자료나 뭔가를
가지고 여러 얘기들을 하셨습니까? "제조업에 대한 이해도 없으면서~~~" 등의 두리뭉실한 얘기를 한게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파츠들 가격이라도 써놨습니다만...
"정확히는 그럴것이다... 라는 데이터를 가지고 그게 맞다... 라는 결론을 내고 있다는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동섭님 역시 제가 한 추측 두가지에 대해 "아니다" 라고 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요?
엔초나 FXX의 앞디스크 가격을 처음부터 안적어논 제 잘못도 있겠습니다만(하지만 결국 찾아본 결과,
FXX는 못찾았고 엔초는 ZR1것과 별 가격차이가 안났기에...) 그 가격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신
동섭님도 구체적인 가격 없이 추측성 반론밖에 더됩니까?
그럼 지적하신 그 두 부분에 대해 자료를 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자꾸 "다른 디스크다" 와 "FXX 앞디스크 가격을 추측하지 말라"라고 하실게 아니라
그 사실을 좀 알려 주셨으면 좋겟네요. 저도 이번기회에 그 두가지에 대해
정확히 알아 둘려구요.
그리고 동섭님께서 문제 삼으시는 것이 "가격" 과 "디스크가 완전히 같은 부품인가" 인데
같은 부품으로 추측되는 다른차 부품들의 가격이 왜 쓸모가 없을까요?
그럴거면 가격 얘기는 그 자체를 아예 하지 말아야 겠네요. 가격은 언급하지 않으면
"같은 디스크인가" 라는 문제가 남았는데, 무조건 추측하지 말라고 하실게 아니라 그 제품들이
다르다는 자료를 좀 주시던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나름 찾아보고 세 차량의
디스크가 같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동섭님은 무조건적으로 "추측하지 말라"라고 하시면서
관련된 정보를 안주시네요.
P.S 위의 리플들과는 관계 없지만, 새차가 100만달러나 했던 엔초의 디스크 패드 한대분이 4만 5천
달러라 하면 수긍이 되는 가격이지만 약 19만 달러(15,750,000엔을 달러로 환산) 하는 차에 디스크 패드
한대분이 45000달러씩이나 하니깐 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두가지가 같은 브레이크 라고 말한분은 최재호님입니다 (최재호님이 주장한걸 제가 왜 증명해야 될까요? 증명해야할분은 최재호님 아닌가요?)
같은부품으로 추측되는것을 가지고 같은부품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건 자동차 디자인이 비슷하니 같은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라는 결론을 내버리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다른차량의 부품가격은 참고일 뿐이지 지금 토론하고 있는 GTR V스펙의 브레이크가 왜 비쌀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님께서 정확히 알아 두어야 할것은 그럴것이다... 라는것을 가지고 그게 맞다는 결론을 내리면 안된다는겁니다
GTR 가격자체도 원가에서 얼마 차이나지 않게 내놓은 닛산이 브레이크가격가지고 장난칠리가 없을것이다... 라는 데이터로 스펙V의 브레이크가격은 원가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라는 결론을 내버리면 뭐라고 하실까요?
브렘보 회사 직원이 아닌 저로서도 알방법이 없군요
전 GTR V스펙의 브레이크가 왜 비쌀까 하는 의문은 가진 적도 없고 얘기한적도 없습니다.
그건 동섭님이 제기하신 의문인데요? 전 그저 GTR V 부품가격이 미친거다 이말을 했을뿐...
결과적으로 동섭님은 "자동차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같은 디자이너의 작품은 아닐 것이다"
라는 추측만 얘기 하신거군요.
뭐 그런 점에서 저나 동섭님이나 별 차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조금의 증명을 위한
노력도 없이 그냥 추측만으로 얘기하시고, 전 뭐빠져라 이거저거 찾아보고 있구요.
어쨋든 전 동섭님의 말 한마디에 의미없는거로 한시간 뻘짓을 했으니 동섭님의 승리십니다^^
말미에 붙이신 "GTR 자체도 원가와 차이 얼마 안나게 책정된 가격" 부분까지 소비자가 알
필요가 있을까요? 닛산에서도 금전적이든 이미지상이든 뭔가 이득을 보기위해 책정한 가격
이니까요. 소비자가 회사 사정까지 알아보면서 소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저 좋은거 싸게 팔아주면 장땡이죠. 싼줄알고 샀더니 부품값은 세기의 슈퍼카인 엔초보다
비싸다면 뭔가 속은 기분이 드는건 당연한거죠. 아 이 리플 마지막에 붙은 이 단락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이 부분에 대해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주시길...
쩝 동섭님은 6100만원짜리 부품을 "그거 당연한 가격이야" 하고 사실만큼의
경제적 여건이 되시나 봅니다...... 옆가게 에서는 완전히 똑같은걸로 추측되고
겉보기에도 똑같이 생긴걸 1/6 가격에 팔고 있는데 말이죠. 전 그렇지가 못한
궁박한 처지라 당연히 미친 가격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뭐 이런게
수준차이인가 봅니다.
드라마에 보니깐 현빈이 "30만원 짜리 방에 사는사람이랑 사귀어 본적 있냐?"
하고 물으니윤상현씨가 "하루에 30만원이면 XX호텔 젤 싼 방값이잖아" 라고
답변하던데, 여기서 저는 그 월세 30만원에 사는 사람이겟죠.
아 이거 오늘 동섭님에게 큰거 배웟습니다
아우디 S,RS 시리즈 알루미늄 리어뷰 미러도 개당 100만원인가 한다던데 만만치 않은 가격인듯 합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