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시로코와 파사트 CC에 블루모션 버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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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시로코와 파사트 CC에 블루모션 버전을 추가했다. 시로코 엔트리 모델과 GT 트림에는 140마력의 2리터 엔진이 올라가며 스톱-스타트도 기본이다. 6단 DSG의 경우 공인 연비는 21.8km/L에서 24.4km/L로 CO2 배출량은 134g/km에서 118g/km으로 낮아졌다. 170마력의 시로코 GT의 CO2 배출량도 139g/km에서 134g/km으로 소폭 감소했다.

140마력 2리터 TDI 사양의 파사트 CC 역시 공인 연비가 21.42km/L에서 25.54km/L로 크게 좋아진 반면 CO2 배출량은 146g/km에서 125g/km으로 감소했다. DSG가 장착된 170마력의 공인 연비는 21.84km/L, CO2 배출량은 129g/km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