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펭 류저우, SUV로 승용 시장 진출

동펭 류저우가 승용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동펭 류저우는 동펭의 자회사로 내년부터 다수의 SUV와 세단으로 승용 시장에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동펭과 닛산은 37.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25%는 류저우 주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동펭 류저우는 이미 세단과 SUV를 내놓고 있으며 두 차종만으로 연간 10만대를 생산하고 있다. 동펭은 기존의 T 플랫폼 베이스로 다수의 세단과 SUV를 계획하고 있으며 모회사의 지원을 받아 개발 기간도 앞당기고 있다. 소형 세단부터 SUV까지 풀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 라인도 가동된다.